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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dien의 망상록
이번주 게임에서는 PHR(Post-Human Republic, 신인류 공화국)군의 머큐리 정찰 드론 편대를 시험적으로 투입해보았습니다. 이는 드랍존 커맨더의 작 중에서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전장의 환경 하에서 지상 병력들이 보다 효율적인 작전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비전투용 항공기로, 고도로 발전된 전방위 분광 감지기를 통하여 기본적인 정찰 임무는 물론 극도로 복잡하게 얽힌 도심 곳 곳의 건물 내부를 정밀 스캔함으로써 그 안에 숨겨져 있을지 모를 각종 전략상 주요 목표물이나 군사 극비 정보의 존재를 보다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네요. 또한 이러한 배경 설정 상의 내용에 따라 실제 게임에서도 6인치 거리 내에 있는 건물에서의 탐색 성공 여부 체크를 위한 6면체 주사위 굴..
이번에도 UCM(United Colonies of Mankind, 인류 개척 연합국)과 PHR(Post-Human Republic, 신인류 공화국) 사이의 1500점 규모 전투로 Go Go! 오늘의 승리 조건은 전투 지역 내 시가지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전략상 주요 목표물의 탈환 및 군사적 요충지의 확보를 병행하는 'Take And Extract'. 이윽고 지평선 저 편으로부터 날아온 UCM 전차의 레일건 사격에 PHR 측의 반중력 보병 전투차 1대가 대파당하며 양측간의 전투가 막을 올리고... 이에 PHR 측의 지휘관은 도심 지하에 남아있던 모노레일 설비를 긴급히 재가동하여, 앞서 파괴된 보병 전투차의 생존 인원들을 근처의 주요 거점으로 수송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한시름을 놓는가 싶었으나, 그들이..
4주차의 전투에서는, 전략상 주요 목표물 확보에 조금 더 용이한 구성으로의 변경을 시도해보았습니다. :D (보병 분대 수송용 항공기를 1대 추가 편성) 지휘관 전용의 특수 방어막을 갖춘 이족 보행 기갑 병기 'Zeus' 1대, 대공 방어용 3연장 레일건으로 무장된 'Phobos' 배틀 워커 3대, 전략 거점 확보를 위한 'Immortal' 보병 3개 분대(각 10명의 보병이 1개의 분대를 이룸) 및 이들을 수송하기 위한 'Triton' 강습양륙함 3대와 함께 화력지원용 초중기갑 병기인 Type4 'Hades' 2대가 함께 출격!! 물론 임무의 목표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전장 최심부에 위치한 전략상 최우선 목표물들을 확보하는 『Targets of Opportunity』였다지요~ 'w') 그리하여 펼쳐진 UC..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드는 드랍존 커맨더의 게임 플레이! 이번에는 화력지원용 초중기갑 병기인 Type4 'Hades' 2대가 투입된 구성으로 전투를 진행해보았습니다. ( 본격 흉악한 거대 병기가 2대나! +_+ ) 그 이외의 전투 병력들은 저번과 거의 비슷한 편성으로, 지휘관 전용의 특수 방어막을 갖춘 이족 보행 기갑 병기 'Zeus' 1대, 대공 방어용 3연장 레일건으로 무장된 'Phobos' 배틀 워커 1대, 전략 거점 확보를 위한 'Immortal' 보병 3개 분대(각 10명의 보병이 1개의 분대를 이룸) 및 이들을 수송하기 위한 'Triton' 강습양륙함 2대와 함께 제공권(制空權) 장악을 위한 'Athena'급 다목적 전폭기가 함께 동원되었습니다. 또한 임무의 목표는 제1, 2회차와 동일하게 전장..
지난 2월 8일의 드랍존 커맨더 플레이에 이어, 이번에는 약 2배가량으로 전투의 규모가 확장된 'Clash' 단계의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전장의 구성은 저번과 비슷한 형태에 그 승리 달성을 위한 임무 또한 전장의 최심부에 위치한 전략상 최우선 목표물들을 확보하는 『Targets of Opportunity』로 결정! 그리고 게임의 참가 세력은 수박남자님의 UCM(United Colonies of Mankind, 인류 개척 연합국) 對 제가 보유한 PHR(Post-Human Republic, 신인류 공화국) 아미였답니다~ :D 참고로 이 날의 게임에는 지휘관 전용 특수 방어막 장착 이족 보행 기갑 병기인 'Zeus' 1대, 대공 방어용 3연장 레일건으로 무장된 'Phobos' 배틀 워커 2대, 전략 거점..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 마침내 돌려보게 된 드랍존 커맨더! ... 제가 지난 2013년 7월 30일에 간략한 제품 지름 후기를 올린 이후로 무려 6개월 이상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실제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 -이봣!;- 】 아, 아무튼 오늘은 제가 활동 중인 미니어처 워 게임 동호회에서 약 500포인트 규모의 게임 2개가 진행되었습니다~ 'w')/ ▲ 사진 속 상단의 모델들이 UCM, 그 아래의 초록색 모델들이 PHR 소속 병기들입니다. 우선은 수박남자님의 UCM(United Colonies of Mankind, 인류 개척 연합국) 對 제가 보유한 PHR(Post-Human Republic, 신인류 공화국) 아미의 접전 장면. 전투의 형태는 전장 최심부에 위치한 전략상 최우선 목표물들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