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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dien의 망상록
올해들어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물론 코로나 19 바이러스 여파로 모두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며 조심을 해야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달빠 입장에서 헤븐즈필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쩔 수 없죠 아 ㅋㅋㅋ영화를 보고 난 이후의 느낌은 대체로 만족! 헤븐즈필 제3장이 지난 8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되며 정보가 풀린 덕분인지 상영관에 가기 전에 작품에 대한 평가들을 몇개 읽어볼 수 있었는데, 앞서 관람하신 분들의 말마따나 제작진이 혼신을 다해 만들었다는게 확실히 전해져오더라구요.특히 사쿠라 성우분 연기가 진짜 몰입력 넘칩니다. 도입부에서부터 충실히 채워진, 헤븐즈필의 시나리오를 일관되게 관통하는 무게감과 인간적 고뇌의 요소들.상영 후반부를 수놓는 흑화 세이버와 라이더, 그리고 사쿠라 대 린의..
무릇 TYPE-MOON社 컨텐츠 시리즈의 팬이라면 기대하고 또한 바라마지 않았을 Ufotable 제작의 『Fate/Stay Night』 TV 애니메이션의 방영이, 오늘을 기점으로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_~)/ 그러고보면 지난 몇 달간 일상 속에서 이런 저런 힘든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 때마다 이 작품을 떠올리면서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작품의 퀄리티는 정말이지 대만족!!! >_
※ 이 게시물은 지난 달인 8월 15일에 작성된 것입니다~ =_=)~ 오늘은 저번에 만들어본 머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도입부 장면의 합성 덕질에 이어, 마치 동영상의 각 부분들이 점차 화염에 타들어가면서 사라지는 전환 효과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일명 Hellfire(헬파이어) Transition effect 라고 불리는 효과더군요... 후후훗.. ㄱ-)r (응?;) 뭐, 이번에도 역시 3분 요리 수준의 급조된 퀄리티를 지닌 결과물이기는 하지만; (... Orz) 그래도 레알 애프터 이펙트의 세계는 파면 팔 수록 더 깊어지는 느낌이라 마냥 재미있게만 느껴지는 듯 합니다~ :D
후훗, 3분 요리(?)가 뭐 별 것 있나요; 부담 없이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서 즐기면 그 것만으로 OK! 'ㅅ')/ 이번에는 최근 방영 중인 머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오프닝 도입부 장면의 구성을 살짝 바꿔보았습니다. 사실 변화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오프닝 동영상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잉크가 번지듯이 퍼지며 영상이 드러나는 부분과, 그 아래에 제 1화의 도입부 장면을 합성한 것뿐이지만요~ ㅎ.ㅎ); 뭐, 말 그대로 마치 3분 요리처럼 스샤삭 하고 간단 간단한 과정을 거쳐 부담 없이 만들어볼 수 있는 효과라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퀄리티가 좀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이 폭염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는 덕질도 도저히 못하겠음요!;; 'ㅈ'-3 ) 우선 이 쪽은 사실상의 작업(?)이 이루어진 부분..
※ 영상 소재: Muv-Luv Alternative 게임 및 Muv-Luv Alternative Total Eclipse 애니메이션 ※ 배경 음악: 「Kssidum engage planet」 op 『時空を超えて』(시공을 넘어서) 요즘들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및 그 본편에 해당하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를 주요 소재로 하여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라지만 일단은 대부분의 분량이 단순 편집에 불과하...) 일단 애니메이션 자체는 아직 3화까지만 방영된 상태이기에 특별히 인상깊게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적은 편이기도하니 부담 없이 간단 간단하게 가보기로 했다지요~ ~_~)y=3 아참, 그리고 동영상 렌더링 시간 증가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파티클 이펙..
※ 감상문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커집니다~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제 3화의 이야기는, 지난 화에서 보여준 BETA의 쿄토 대공습으로부터 약 3년의 세월이 흐른 후의 시점에서 알래스카의 유콘 기지로 배속받은 타카무라 유이와 휘하 아르고스 소대원들 사이에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어갑니다. 사실 알고보면 이 토탈 이클립스라는 작품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시리즈의 외전격으로써 본편의 시나리오에서 문제시 되었던 과거의 일본 중심주의적 군국주의나 제국주의 사상을 최대한 배제시킨 하나의 개선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애니메이션만의 독자적인 에피소드로 작 중 주요 인물인 타카무라 유이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줌으로써 작품의 분위기를 보다 설득력있고 ..
※ 감상문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커집니다~ :) 갑작스런 BETA의 내습(來襲)으로 긴급 출격하는 타카무라 유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났던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1화에 이어, 이번 화에서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필사적으로 분전(奮戰)해 나가는 전술기 부대의 전투 장면을 중심으로 그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될 멸망의 운명에 맞서, 그 최후의 순간을 조금이라도 유예시키고자 사력을 다하는 인류의 모습이 그려지기에 때로는 장엄하고 서글프며, 그렇기에 대비와 역설의 미학마저 느낄 수 있는 것이 하나의 매력입니다만.... 아무래도 그러한 비극의 한가운데에서 여러 인물들이 보여주는 생명을 건 헌신과 비극적인 희생이 보여주는..
※ 감상문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커집니다~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응?;) 대망의 7월 신작,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의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F 메카닉물을 좋아하는지라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냐하핫, 이 것 참 말이 나온 김에 문득 회상을 해보니 꽤 오래전[...] 슈타인즈 게이트와 단탈리안의 서가를 감상한 이후로 딱히 땡기는 애니메이션이 없었단 말이지요. 아무래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작품은 마크로스라든가 (초시공 마크로스 말입니다; F는 아님!;; ) 헤일로 쪽에 가까운데, 어째 가면 갈수록 모에화 코드만 점점 더 그 수위를 높여가더니만 요즘 들어서는 근친에 좀비에... (/먼산) 아무튼 그러한 관..
※ 모든 이미지들은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새벽, 드디어 국내의 디아블로 III 홍보 사이트인 『어둠이 내리고, 영웅이 일어나리니』의 콘텐츠 잠금 해제 진행률이 100% 달성되어 그 특별 보상인 애니메이션 「분노」의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어제 밤에 확인했을 때만 하더라도 사이트의 잠금 해제 진행률이 90% 후반대였는데, 아침에 확인해보니 그 사이에 나머지가 다 채워지다니... 'w'); 아무래도, 간밤에 유저분들이 불타오르는 블덕심(ㅡ_-!)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려주신 덕분인가봅니다~ ㅎ.ㅎ)b 디아블로 세계의 창세기 이전부터 지속되어온 빛과 어둠의 싸움을 그린 애니메이션, 『디아블로 III : 분노』! 최근 국내에 출간된 케인의 기록 상 내용 등을 통하여 익히..
지난 일요일에 올렸던 페이트 제로 MAd 무비에 이어 그 2번째! 이번에는 나름 새로운 시도로써 다수의 동영상들이 3D 구체의 형태로 모여 회전하며 빛나는 형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단 동영상 구체의 주위로 떠다니는 광원 및 빛이 작렬하는 듯한 효과는 예전에 작업해두었던 결과물을 그대로 재활용 한 것이며, 그 이외의 특이 사항이라면 그 배경 음악으로써 게임 「슈타인즈 게이트」의 삽입곡 중 하나인 『가면 ~노아 제3장렬왕 신세기편 모음~』 이 사용되었다는 점 정도가 있을 듯 싶네요~ 'w')y=3 이처럼 동영상들이 3D 구체의 형태로 모여 회전하는 형태의 매드 무비는 지금까지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인데, 이제서야 그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게 되어 그런지 나름 감개무량함을 느낍니다...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