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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dien의 망상록
총평: 달빠의, 달빠에 의한, 달빠를 위한 역대 최고의 페이트 시리즈 극장판 (★★★★★) - 단, 페이트 세계관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 다섯개 만점에 2~3개급 -_-;;; - Boy meets Girl 의 클리셰에 충실한 구성의 전개속에서 펼쳐지는 한 소년과 소녀의 우연한 만남과 서로에 대한 이끌림, 그리고 예기치 못한 별리(別離)와 그 감동적 해후를 암시하는 각 인물간 감정의 흐름 및 사건 사이의 연결점들을 '첨단 과학의 현대 문명 사회 이면에 도사린 신비와 비일상'이라는 판타지적 요소 위에 감각적이면서도 밀도있게 잘 그려낸 수작. 특히나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지탱해주며 점차 변화하고 성장해나가는 남녀 주인공들의 모습이 가슴 한편에 참 따스하게 다가오는 것이, 내심 영화를 보는..
※ 본 게시물 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여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D 안녕하세요, ksodien입니다~ +_+) 모두 설날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D 저의 경우에는 그냥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왠지 모를 심리적 압박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답니다;; Orz ......................................... .................................. ......................... .................. .......... ..... ... . 흠흠, 아무튼 오늘은 2014년 상반기의 기대작 중 하나인 『타이탄폴』의 베타 테스트 체험 소감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해요. 아무래도 많은 유저..
장동건氏와 오다기리 조氏가 열연한 전쟁 영화, 『마이 웨이』! ※ ※ ※ 간담 소감평(★★★★☆ -별 5개 만점 기준 4점!): 밀리터리 마니아 등 군사나 전쟁 관련 영상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작품이지만, 한편으로는 과감하게 러브 라인 노선을 최소화하는 시도가 이루어진 작품이기에 연인들끼리 함께 보기에는 다소 부적합한 측면이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 ※ ※ 정말 간만에 저로 하여금 영화관을 찾게 만든 작품인 동시에, 전반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퀼리티를 보여주며 상영 시간 내내 관람 요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작품 속 이야기 흐름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인류의 끊임 없는 분쟁이 만들어낸 격동의 역사 속에서 서로 대립할 수 밖에..
※ 리뷰 내의 모든 스크린샷은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오늘로써 6일차에 접어드는 킹덤언더파이어2 제 1차 영웅 테스트! 3일차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고레벨 유저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파티를 구성하여 CBT 후반부 콘텐츠를 공략 완료하신분들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저의 경우에도 4일차쯤 케딩턴 폐허까지 진출, 사실상 대부분의 임무를 완수하며 영웅 캐릭터 역시 CBT 최고 레벨 바로 아래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아무래도 CBT 명인 시리즈로 불리는 최고 등급의 아이템 획득이라든가, 나름 숨겨진 던전인 『잊혀진 자의 계곡』 탐험 등이 즐길 거리로 남아있었는데..... 일단 현재 『잊혀진 자의 계곡』이 어떠한 형태의 던전인지 체험해보는 것 까지는 성공했으나 CBT 명..
※ 리뷰 내의 모든 스크린샷은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지난 4월달의 도미니언 FGT 이후,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킹덤 언더 파이어2의 1차 CBT(영웅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 1차 영웅 테스트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현재 이 게시물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2일차 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인데요. 비록 영웅 테스트 1일차에는 밤 10시 이후에 늦게 접속한데다 (이번 CBT는 저녁 7시~ 자정 사이에 플레이 가능), 다소의 서버 다운 압박에 실신하다가 결국 제대로 플레이를 해보지 못하고 종료해야만 했답니다.... Orz 그러나! 2일차부터는 한결 원활해진 게임 환경의 개선점에 힘입어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자,..
※ 게시물 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오늘 오후,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존에서 국내의 배틀필드3 유저들을 위한 EA 코리아 주최의 클랜 파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홍보 단계에서 정말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러한 경품 당첨의 여부를 떠나서라도 배틀필드 3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거의 반쯤은 상품에 대한 욕심(-_-; )으로, 한편으로는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게임인 배틀필드3에 대한 열정으로 인하여 참관하게 되었는데요. 자, 그럼 오늘 열렸던 배틀필드3 클랜파티 행사의 이모저모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ㅡ_-)r 행사 장소인 딜라이트존은..
※ 정보 출처: 디아블로3 국내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d3/ko/follower/) 플레이어와 함께 디아블로3의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의 동반자가 되어줄 추종자! 지난달 블리즈컨 2011 행사 이후 이렇다할만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이 다소 아쉬워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콘텐츠 내용의 소개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는 것을 보니, 국내에서 현금 경매장 관련 논란 및 심의 등급을 둘러싼 잡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출시 준비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_+) ※게시물 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현재까지 공개된 추종자는 총 3가지의 직업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각 『기사단원』, 『건달』(불한당 보다는 어감..
※ 게시물 내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며칠전 포스팅에서 밝혔다시피, 최근 한게임에서 CBT를 진행 예정인 신작 FPS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의 지스타 2011 공식 블로거로 선정되어 교통비 지원을 받으며 행사장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고는 했는데, 정작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건질만한 결과물이 적어서 Orz.... 그래도 나름 잘 찍힌 사진들도 몇 개 있는 듯 하여 다행이랄까요; 그러면, 메트로 컨플릭트 지스타 2011 공식 블로거로써 찾아갔던 지스타 2011 행사장의 참관 후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ㅡ_-)r 정말 간만에 타보는 KTX였습니다.....~_~) 현재 우리나라가 전국 1일권 교통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수도권 거주자의 입장에서는 은근히..
※ 리뷰 내의 모든 스크린샷은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2020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하는 한게임의 차세대 FPS 신작, 메트로 컨플릭트의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http://mc.hangame.com/)가 오늘 오픈되었습니다! 현재 CBT 준비 단계인 게임인지라 지스타 특별 페이지 정도만 개설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는 그야말로 깜짝 놀랐네요; 두근거리는 기대감을 안고 잽싸게 접속하여 살펴본 메컨의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는, 과연 미래의 전장을 무대로 하는 게임에 걸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끌더군요. 일단 내일 지스타 행사장에 가면 보다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겠지만, 사정상 참관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메트로 컨플릭트의 최신 정보들이 담긴 홈페이지의 오픈 소..
※ 리뷰 내의 모든 스크린샷은 누르시면 커집니다~ :) 영웅은 시대의 상황에 따라 만들어지고, 보상 받지 못할 헌신을 위하여 사라져간다.... 배틀필드3 싱글 캠페인은 국가간의 첨예한 이해 관계와 개인의 뒤틀린 욕망에 의해 초래된 무시무시한 대재난의 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의 안보와 가족, 신념을 위하여 자신을 불사르고 사라져가야만했던 어느 잊혀진 영웅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차 다가오는 끔찍한 재앙의 초읽기 앞에서 그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었고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던 잔인한 진실! 결국 이 이야기의 주역이었던 2명의 병사들은 불완전한 구원에 대한 반대 급부로 예정되어 있을 자신의 파멸을 예감하면서도,묵묵히 그 의무를 다하고 조용히 잊혀져가야만 했습니다. 물론, 이 2명 이외에 전장의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