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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워게임/배틀 리포트

5월 마지막 주말의 드랍플릿 & 몬포칼

ksodien 2021. 5. 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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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여 가볍게 게임 2판을 플레이했습니다.


드랍플릿 커맨더의 여러 시나리오 미션 중 'Take & Hold' 를 선택.

전장의 중앙선을 따라 위치한 3개(대규모 전투일 경우에는 5개)의 전략 요충지에 병력을 강하시켜 점령함으로써 보다 많은 승점을 얻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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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ion: 스커지

함대 규모: 550 포인트

함재기: 5편대

Line Battlegroup 1 (Strategy Rating: 7)
- 키메라급 상륙함 1척
- 가고일급 강습 항모 2척

Line Battlegroup 2 (Strategy Rating: 5)
- 히드라급 중형 항모 1척 / Admiral: Fleet Champion (3레벨 제독)

Pathfinder Battlegroup 1 (Strategy Rating: 2)
- 가고일급 강습 항모 2척

Pathfinder Battlegroup 2 (Strategy Rating: 6)
- 가고일급 강습 항모 1척
- 와이번급 순양함 1척


Faction: 신인류공화국

함대 규모: 548 포인트

함재기: 2편대

Line Battlegroup 1 (Strategy Rating: 6)
- 오르페우스급 강습 상륙함 1척 / Admiral: Fleet Vizier (2레벨 제독)
- 폴룩스급 방공 호위함 1척

Line Battlegroup 2 (Strategy Rating: 6)
- 이카루스급 순양 항모 1척
- 에코급 초계함 1척

Pathfinder Battlegroup 1 (Strategy Rating: 2)
- 메데이아급 강습 항모 2척

Pathfinder Battlegroup 2 (Strategy Rating: 6)
- 메데이아급 강습 항모 1척
- 테세우스급 경순양함 1척


 

신인류공화국과 스커지 플레이어 각각 550포인트 규모의 함대를 편성 후 출격하여 테이블 중앙에서 힘싸움이 벌어졌으며, 결과는 4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신인류공화국 플레이어인 저의 기권으로 스커지 플레이어가 승리!

당시 전장 중앙 요충지 위의 궤도 함대전에서 신인류공화국의 핵심 전력이 모두 격침당하고, 이어서 왼쪽 요충지의 함선들 역시 쓸려나가며 스커지의 지표면 핵 공격을 허용, 사실상 스커지 함대의 승리가 거의 확정되었기에 빠른 마무리를 위해 상호 합의하에 종료하였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드랍플릿 커맨더 게임상 지표면 핵 공격의 위력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화끈하더군요. ㅋㅋ

 



이어서 곧바로 몬스터포칼립스를 플레이.

몬스터포칼립스 세계관의 지구방위대라 할 수 있는 G.U.A.R.D를 선택하여, 외계의 침공 세력인 플레닛 이터를 상대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거대 로봇과 괴수가 전장 양 끝에서 등장하여 앞으로 전진해나가고, 사이 사이에 조그만 미니언 유닛들이 주루룩 소환되며  서로 투닥 투닥~~

결과는 플래닛 이터의 승리! 역시 빌딩 건물 위에 메다꽂기의 위력은 무시무시합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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