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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군의 신형 곡사포, '토르' 본문

미니어처 워게임/드랍 커맨더 유니버스

[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군의 신형 곡사포, '토르'

ksodien 2016. 8.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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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인류 공화국군이 새롭게 선보인 신형 병기 중 하나인 ‘토르(Thor)’ 곡사포는 고대 지구의 문명으로부터 전승되어온 전쟁과 천둥의 신의 위명(偉名)을 이어 받아, 4연장의 총열이 연주하는 불과 죽음의 융단 폭격으로 목표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이 포격용 차량들은 적에 대한 타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그 반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야의 사각 지점에 배치된 후, 가장 용맹한 병사조차 극도의 공포 속으로 빠져들만큼 격렬히 쇄도하는 포탄의 비를 선사합니다.

 

이는 단연코 신인류 공화국군이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광역 제압용 포격 차량으로, 우수한 사령관의 지휘하에서 적재적소의 시점에 투입된 ‘토르’ 곡사포는 원거리상의 능동 방어 체계조차 압도할 치명적인 탄약의 협주곡으로 대부분의 예상가능한 저항을 분쇄하며 그 지휘관의 연주에 화답 해 줄 것입니다.


 

 

                

 

 

현재 제가 즐기고 있는 SCi-Fi 테마의 미니어처 워 게임 '드랍존 커맨더'의 등장 세력 중 하나인 신인류 공화국(Post-Human Republic, PHR)의 최신예 병기, '토르' 곡사포의 배경 설정을 간략히 번역해 보았네요.

 

사실 공식 개발사에서 올려준 원문의 내용도 정말 몇 줄 안되는 분량이라...[....]

 

이 포격용 차량의 게임상 성능은 말 그대로의 장거리 타격용 곡사포로, 여러대가 모여서 동시에 사격할 경우 그 유효 사거리와 피해 범위가 점점 증가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답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내구성이 튼튼하고 직사 화력이 강하지만 기동력이 느린 신인류 공화국군의 약점을 보완해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더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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