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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 베헤모스 언박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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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 베헤모스 언박싱

ksodien 2022. 6. 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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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헤모스 박스 왼쪽의 물건은 인류개척지연합 브로드소드 중전차입니다. 본사 100파운드 무료배송 금액 채우려고 끼워넣었음. -_-)

지난 5월 중순경에 출시된 드랍존 커맨더의 신제품, 신인류공화국군 베헤모스를 구입하였습니다.

박스 앞면의 아트만 보더라도 이번 베헤모스 신제품 라인업에 대하여 드랍존 커맨더의 개발사가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지요.

그만큼이나 제작에 있어 베헤모스 미니어처의 레진 사출 품질 또한 한층 신경을 써서 진행하였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베헤모스는 그 명칭에서 안겨주는 느낌 그대로, 드랍존 커맨더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는 거대 보행병기입니다.

설정 상으로 인류의 주적인 신경 기생충 외계종족 스커지가 지구 침공 당시에  투입하며 가장 먼저 사용하였고, 이에 압도당하며 순식간에 전차와 보병 등 지상군이 전멸당한 뼈아픈 경험을 얻었던 인류가 이에 대응하는 거대 보행병기를 개발하면서 전장의 흐름은 한층 격화되어갑니다.

2022년 6월 현재의 시점까지 스커지와 신인류공화국, 그리고 인류 개척지 연합(UCM)의 베헤모스가 출시되었고, 이제 신비의 고대외계종족 샬타리 및 우주의 스커지 점령 행성 곳 곳에서 투쟁 중인 인류저항군 소속 베헤모스가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인류 공화국 베헤모스 제품의 박스를 열어보면, 이와 같이 각 부위별 레진 부품들이 따로 따로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레진 부품들의 사출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물론 이건 제가 지난 5월 베헤모스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얼른 주문을 하여 초회 생산분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레진 재질의 제품은 초회 생산 이후 금형틀의 마모 속도가 빠른 관계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미니어처의 각 세부 조형이 뭉개진 채로 사출되는 단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초반 생산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무튼 위의 부품들을 적절히 손질하여 접착하면 이러한 모습이 된다고 하네요.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완성 사진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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