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dien의 망상록

[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 신형 기갑전투단 언박싱 본문

미니어처 워게임/드랍 커맨더 유니버스

[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 신형 기갑전투단 언박싱

ksodien 2022. 1. 27. 14:26
728x90

약 일주일 전 쯤 주문했던 드랍존 커맨더 물품들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지름 내역은 드랍존 커맨더 신인류공화국 기갑전투단(PHR ADVANCED ARMOUR BATTLEGROUP) 한박스와 스커지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 모형 하나, 그리고 6개의 MDF 건물 모형들이예요.

신인류공화국 기갑전투단(PHR ADVANCED ARMOUR BATTLEGROUP)은 명칭 그대로 드랍존 커맨더 세계관의 인류 세력 중 가장 진보한 기술력을 지닌 신인류공화국의 특성을 잘 담아낸 구성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 스타터 박스를 구입한 입문자의 관점에서, 이후의 게임용 미니어처 확장에 도움이 될 만한 필수 유닛들을 각 개별구입 가격에 비하여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구매가치를 지니고 있지요.

이 박스에 들어있는 미니어처들을 전부 개별로 구입할 경우, 최소 영국 화폐로 52파운드(8만 5천원) 상당의 금액이 필요하지만, 이 묶음 상품으로 주문할 때에는 35파운드(5만 2천원)으로 지출 부담이 팍 줄어듭니다. -_-)b

 

박스를 열면, 그 안에는 이렇게 각 미니어처 제품들이 개별 포장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일지도 모르는 신형 제트 스키머 유닛의 언박싱 샷.

 


자, 그러면 이 박스 안의 게임용 미니어처들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지요.

'다이아나'  제트 스키머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반중력 차량으로, 분자 교반기 무장을 사용하여 목표물의 분자구조를 붕괴시킴으로써 적 기갑 차량을 순식간에 전장에서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반면 '오로라' 제트 스키머는 아군의 에너지 방어막을 강화하거나 적의 에너지 방어막을 약화시키는 실드 비머 장비로 무장하여 아군의 전투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요.

 

 '오딘' 2식 중장 기갑보행병기는 막강한 방어력과 원거리 화력으로 신인류공화국군에게 있어 전선의 핵심이 되어주는 유닛입니다.

드랍존 커맨더 미니어처 게임 내에서 가장 튼튼한 등급의 장갑에, 에너지 방어막까지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쓰러트리기 힘든 편이지요.

대신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반드시 수송기에 실어서 투입해야 합니다.

 

▲ 왼쪽이 아폴로, 오른쪽이 에레보스입니다.

아폴로/에레보스 경량 타격 보행병기는 보다 빠른 기동력과 특수 장비를 이용한 우회 타격 및 대전자전 등의 지원 임무에 투입되는 유닛입니다.

아폴로는 제트 추진장치로 고속 이동을 하며 적의 기갑을 우회 타격하고, 에레보스는 대전자전 장비로 적의 공격이 빗나가도록 교란하는 보조적 역할이지요.

마지막으로 '넵튠' 주력 전술 궤도 강하선은 신인류공화국군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중형 수송기입니다.

넵튠은 적대적 강하 지역으로의 궤도 강하, 신속한 병력 철수, 시가전 지원 등을 수행하며 첨단 섀도우 킬러 스텔스 미사일로 강하 지역을 소탕하고 지상군에게 공중 지원을 제공하지요.

참고로 신인류공화국 기갑전투단(PHR ADVANCED ARMOUR BATTLEGROUP) 박스 제품에는 이 넵튠 수송기가 단 1대만 들어있기 때문에, 전체 유닛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플라스틱 스타터에 포함된 넵튠 수송기들이 필요합니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