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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팀: 칼나스의 타우 보병들을 조립해보았습니다. 본문

미니어처 워게임/워해머 40K, AOS

킬팀: 칼나스의 타우 보병들을 조립해보았습니다.

ksodien 2021. 11. 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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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킬팀: 칼나스(Kill Team: Chalnath) 박스의 타우 패스파인더 미니어처들을 조립해보았습니다.

▲ 칼나스 개척지의 영유권을 둘러싼 인류와 외계종족 타우 사이의 전투. 이 것이 서기 42000년대의 프렌드 실드이다!! -_-)

킬팀은 워해머 40k의 소규모 버전 게임으로써, 상대적으로 많은 금전적 부담과 시간이 요구되는 본편에 비하여 입문 장벽이 낮은 편이기에 워해머40k 미니어처 게임 취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지요.

게임 테이블 위에 올릴 건물 지형 몇 개, 그리고 각 플레이어가 사용할 보병 미니어처 5~10개 정도만으로 정규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말 40k 본편 게임에 비해서 여러모로 부담이 적습니다. -_-)

▲ 열악한 신체적 능력을 첨단 군사 기술로 벌충하는 타우의 종특이 잘 반영되어있습니다.

그럼 다시금 타우 미니어처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번 칼나스 킬팀 확장팩을 통하여 선행 출시된 타우 패스파인더의 신조형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기존의 패스파인더 플라스틱 제품에 스프루를 한장 더 추가하여 새로운 장비나 무장을 만들 수 있게 되어있지요.

참 게임즈 워크샵이 이런 점에서 대단하긴 합니다.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빠른 제품 순환주기와 그에 따른 지출로 유저들이 욕을 하면서도, 끝내 그 조형의 퀄리티에 감탄하며 지갑을 다시 열게끔 만드니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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