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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dien의 망상록
※ 본문 내의 이미지들은 마우스로 클릭 시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해외 공식 대회의 기준 규모인 1500점의 약 1.5배에 달하는 대규모의 전투로 고고싱! 승리를 위한 임무 목표는 군사상 주요 거점의 확보 및 전략상 고가치 목표물의 반출 여부로 승부를 겨루는 Take and Extract. 이제 플레이어 각자는 하나의 군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이 되어, 한때 아군 병력이 주둔했던 군사 지구 중심부 주요 거점의 탈환 및 그 주위에 숨겨져 있을 다수의 전략상 고가치 목표물들을 발견하여 전장 밖으로 안전하게 반출해야 합니다. 백색구체와 인류의 발전을 위하여! `ㅂ') 이 것이 바로 이번 전장의 군사 요충지인 모노레일 정거장. 이 열차의 선로는 외계의 포식자 스커지의 대대적 침공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인류 공화국군이 새롭게 선보인 신형 병기 중 하나인 ‘토르(Thor)’ 곡사포는 고대 지구의 문명으로부터 전승되어온 전쟁과 천둥의 신의 위명(偉名)을 이어 받아, 4연장의 총열이 연주하는 불과 죽음의 융단 폭격으로 목표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이 포격용 차량들은 적에 대한 타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그 반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야의 사각 지점에 배치된 후, 가장 용맹한 병사조차 극도의 공포 속으로 빠져들만큼 격렬히 쇄도하는 포탄의 비를 선사합니다. 이는 단연코 신인류 공화국군이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광역 제압용 포격 차량으로, 우수한 사령관의 지휘하에서 적재적소의 시점에 투입된 ‘토르’ 곡사포는 원거리상의 능동 방어 체계조차 압도할 치명적인 탄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