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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dien의 망상록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개발사 TTCombat의 주력 라인업 중 하나인 드랍존 커맨더의 외계인 종족 '샬타리'의 새로운 지휘관 유닛 모형이 공개되었다. 바로 아래 사진 속 동그란 조형물 가운데에 서 있는, 기묘한 형상의 무엇인가가 바로 그 것. 설정상으로는 휴대용 텔레포트 장치를 들고 다니면서 자유자재로 전장을 넘나들 수 있는 지휘관급 유닛이라고 하는데 게임 상에선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물론, 샬타리 저 특유의 디자인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부분이라 모양이 좀 괴상해보일수도 있다 ㅋㅋㅋ;
정보 출처: https://community.ttcombat.com/2020/02/19/launch-asset-wednesday/ (▲사진들은 마우스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커집니다...) 영국 미니어처 워게임 개발사 TTcombat의 주력 콘텐츠 중 하나인 SF 우주함대전 콘텐츠, '드랍플릿 커맨더(Dropfleet Commander)'의 세력별 함재기 및 어뢰 토큰 신제품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맨 위의 사진부터 차례대로 세력별 폭격기 토큰, 그 아래는 세력별 어뢰 토큰의 시제품 사진입니다. 물론 드랍플릿 커맨더는 몇 년 전에 성공적으로 완료된 킥스타터 펀딩의 목표치 초과달성에 힘입어, 이미 게임 테이블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함재기/어뢰 토큰 제품팩을 선보인바 있지요. 하지만 그 원..
[1. 드랍플릿 커맨더에 대한 간략한 소개] 드랍플릿커맨더는 해외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개발사 TTCombat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SF 세계관 기반의 우주 함대전 게임입니다. 플라스틱과 레진 재질의 모형을 조립하여 색칠하고, 인치 단위의 줄자와 주사위 및 게임용 매트 등을 가지고 테이블 위에서 우주 전쟁을 벌이는 보드 게임이라 요약해볼 수 있겠습니다. [2. Amundsen Gambit Campaign 이란 무엇인가?] Amundsen Gambit Campaign은 드랍플릿 커맨더 공식 개발사의 승인하에 전세계에 걸쳐 진행되는 스토리 기반 내러티브(Narrative) 이벤트로써, 세계 각국의 드랍플릿 커맨더 플레이어들이 같이 게임을 할 상대방을 찾아 게임을 플레이 한 후, 그 결과를 제출하여 집계하는 ..
워해머 40k 미니어처 워게임의 스핀오프격 소규모 시가전을 다룬 'Necromunda (네크로문다)' 플레이 용도로 제작된 도시 바닥 타일 세트를 구입 후, 간단한 개봉 영상을 찍어보았다. 제품 상자 안에는 SF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로 세로 12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형태로 된 도시 시가지 테마의 바닥 타일 지형판이 4개 들어있고, 이걸 이어붙여서 가로 세로 24인치의 보다 실감 넘치는 미니어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원래는 최근 새롭게 출시된 네크로문다 2인용 입문자 세트인 '다크 업라이징'에 최적화된 추가 발매품이지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워해머 40k 기반의 또다른 소규모 분대단위 미니어처 워 게임인 Kill Team(킬팀)은 물론 판타지 배경의 에이지 오브 지그마 게임용 테이블에 다양..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영국 게임즈워크샵의 ‘워해머 40k’ 미니어처 게임 커스토디안 가드 제품을 기반으로, 동일한 회사에서 판매 중인 판타지 기반 콘텐츠 ‘에이지 오브 지그마’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정예 마법사 유닛 에보케이터의 지팡이 부품을 부착해준 본격 내맘대로 컨버전. 역시 커스토디안 가드의 갑주가 고풍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라 판타지물에도 잘 어울리는 듯 싶다. 이쪽은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영웅 유닛인 나이트 아지로스. 에이지 오브 지그마 작 중 설정상 스톰캐스트 이터널 자체가 신이 빚어낸 천상의 최정예 군대이다보니, 뭔가 디아3 임페리우스 비슷한 느낌도 나는게 마음에 든다. 그러고보면 게임즈 워크샵이 전세계 테이블탑 미니어처 워게임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무기 삼아 비싼 제품 가격..
워해머 40k 미니어처 워 게임의 소규모 전투 버전인 킬팀을 플레이.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각자 원하는 세력을 하나씩 선택한 후,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10개 가량의 보병 미니어처들로 전투 소대를 편성하여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3~5만원대의 보병 미니어처 제품 박스 하나만으로도 가볍게 시작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D
인류연합군 대 외계괴수의 전쟁을 소재로 만들어진 미국의 미니어처 워게임, ‘몬스터포칼립스’의 인류국제연합 소속 로봇 디펜더 엑스의 미니어처를 조립해보았습니다. 뭐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영화 퍼시픽림처럼 거대 로봇과 괴수가 치고 받는 보드 게임이라 보면 되겠네요!! ~_~)y=3 아무튼, 기왕 내친김에 동그란 네오디뮴 자석을 활용해서 간단한 자세변경도 추구해보았지요. 원 상태의 제품은 이처럼 로봇의 양쪽 팔이 굽혀진 상태로 부품의 자세가 고정 사출되어... 이러한 형태로 완성되게끔 구성되어있습니다만 저는 저 양쪽 팔과 어깨 부분의 관절에 원형 네오디뮴 자석을 심어 이런 저런 자세 변경을 할 수 있게끔 살짝 바꿔본 것이죠. 예상보다 결과가 괜찮아서, 공식 홍보용 일러스트 속에서 로켓펀치..
PHR(Post Human Republic, 신인류공화국) 드레드노트 급 함선은 우주항공 기술이 나아가야할 전형적인 지표의 현신입니다. 물경 전장(全長) 2000미터에 달하는 이 함선 동체의 내부에는, 한치의 오차 없이 가동되는 차세대 동력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포격용 무장 및 핵심운용체계와 기관구동부 등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긴밀하게 통합 구축되어 있지요. 이러한 경이적 혁신의 기반은 곧 독보적이고도 진보된 무장의 탑재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흡사 고대 로마의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두명의 형제 - 로물루스와 레무스 - 의 신위에 버금갈지도 모를 파멸적 무기들을... 말이지요. 그 중 함대함 전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로물루스는 양쪽 현측에 빽빽히 들어찬 에너지 글레이브와 선수 하부에 장착된 무시무시한 하이퍼..
입문자용 스타터 세트 수준의 소규모 게임 테스트 플레이 사진 몇장. 전반적으로는 이전까지 있었던 이런저런 복잡힌 게임 규칙들이 대폭 간소화되어, 게임 플레이 속도와 편의성이 한층 개선된 느낌이었다. 아무튼, 새롭게 되살아난 드랍 커맨더 유니버스의 미니어처 워 게임이 국내 어느 곳에서든지 일단 활성화되었으면 하고 바랄 따름이랄까...? :D
수백년 후의 미래, 지구의 탈환을 둘러싼 인류와 외계인 간의 전쟁을 소재로 한 영국의 미니어처 워 게임 ‘드랍존 커맨더’의 신판 커맨드 카드셋을 구입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테이블 위에 보병과 탱크 전투기 등의 미니어처 모형을 올려두고, 줄자와 주사위 등을 사용해가며 움직이고 공격해 전투를 벌이는 방식의 콘텐츠인데요. 커맨드 카드는 그 게임의 전략적 깊이감을 더해주는 보조용 도구입니다. 이를테면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 스킬 세트 같은거죠. 이 커맨드 카드 내용물 속의 여러 스킬들이 작품 속에서 표현되는 느낌을 이미지화 해본다면, 딱 이런 느낌일겁니다. 야전 지휘소 내부에서 뭔가 최첨단 분위기의 홀로그램 상황판을 두둥실 띄워놓고 보다 효율적인 병력 운용을 고민하는 사령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