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영화 관련 잡담 (5)
ksodien의 망상록
이제 2011년도 어느덧 4분기에 접어들어, 한해의 끝이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사실 그동안 퍼서트 어벤저 등 개인적으로 꼭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작품들도 많았건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최근에는 영화 관람을 도통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Orz.... 뭐 그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영화 한편은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말까지 개봉 예정인 여러 작품들을살펴보는데.... 뭐랄까, 이미 흥행 대작 시즌은 이미 지나가버렸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이고, 이럴 줄 알았으면 없는 시간이라도 내서 퍼스트 어벤저라도 볼 것을....(...) 그나마 관심이 가는 작품 몇개를 추려보니 아래와 같은 목록이 되었는데.... 이 중 무엇을 보러 갈까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1.삼총사 - 2011년 10월 12일 개봉 우선은 ..
왠지 모르게 하의뿐만이 아니라 봄도 실종해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6월 말... 6월 말이 이 정도 수준이라면 7, 8월은 어떻게 보내야하나 라는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만, 적절하게 비도 올 것이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여러 재미있는 신작들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사이엔가 여름은 가고 가을이 훌쩍 다가와있지않을까 싶네요! 아직 7월이 되려면 몇일 정도 남기는 했지만, 영화 마니아라면 개봉 전에 관련 정보는 알아두어야겠지요? ~_~)r 기왕 소개하는 김에 8월 신작 영화들도 함께 찾아봤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작품들을 추리다보니....장르가 다소 편중되기는 했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1)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점차 기온이 상승하면서 장마철의 예감이 드는 5월 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변덕스러운 날씨와는 별개로.. 곧 개봉될 6월 신작영화들의 라인업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기대 중인 6월의 신작 영화 몇편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ㅡ_-)r 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 2011년 6월 2일 개봉 『X-Men』은 마벨 슈퍼히어로즈 시리즈를 통하여 국내에도 어느정도 알려진 컨텐츠로써, 수많은 초능력자들이 평범한 인류와 공존하는 세계관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일종의 영웅물입니다. 『X-Men』에 등장하는 여러 초능력자(정확하게는 돌연변이;)들은 각자 주연급이 될 만한 능력과 존재감을 지니고 있지만, 특히나 유명한 몇명의 캐릭터들이 있..
4월이라고는 해도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새롭게 개봉되는 영화들의 러시는 계속됩니다! 이번달에도 여러 영화들이 개봉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관심이 가는 2개를 간단하게 소개해봅니다~ ㅡ_-)y=3 1. 토르: 천둥의 신 (4월 28일 개봉) 영화 『아이언맨 2』의 엔딩 스탭롤 이후에는 잠깐 동안의 숨겨진 장면들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보면 어떠한 무기의 손잡이 부분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그 무기는 이 영화 『토르』를 암시하는 망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의 이야기 역시 아이언맨처럼 『마벨 슈퍼히어로즈』라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토르』는 강력한 힘을 지닌 천둥의 신으로서, 신들이 거주하는 세계인 세계인 「아스가르드」의 ..
슬슬 날씨도 풀리고~ 문득 최근 영화 개봉작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정보를 검색해보니 오늘부터 개봉하는 기대작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개인적으로 기대 중인 3월 개봉 신작 영화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1. 월드 인베이전 (3월 10일 개봉) 지구가 외계로부터 온 대규모의 병력에 침공당하고, 인류가 이에 맞서 싸우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작년말 경악할만한 낚시성으로 관객들을 분노하게 만든 스카이라인과는 다른 수준을 보여줄 듯 하니 나름 기대가 되네요! 더불어 SF 매니아의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한 몇 안되는 3월 개봉작이기도 합니다~ 2. 나비효과: 레버레이션 (3월 10일 개봉) '시간은 과거로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로 흘러가는 일방통행의 성격이 아닌, 상호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간섭하는 개념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