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dien의 망상록

이 작품은 아이언맨1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무난하게 이야기의 전개를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나 SF 로봇 전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M관에서 관람 -_-)! 스크린이 더욱 크고 음향 효과의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수준이어서 더욱 재미있었네요. kick ass를 감상할 때와 동일한 이유로 A열을 선택하였고, 최소한 시야를 방해받을 일은 없다는 점과 역시 다리를 쭉 뻗고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했습니다. 음향 효과의 체감 측면에서는.....영화관의 정중앙 좌석에 앉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던데 저는 음향기기 매니아가 아닌 사람이다 보니 큰 차이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영화를 보는 시간 내내 각종 음향 효과들을 온몸으로 체감 할 수 있..

영화에 대해서 짧은 평가를 해보자면...적절한 전투 장면과 시나리오가 조화된 액션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영화는 사실상의 반전 요소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영화의 반전은 어느정도 추측을 해보고 관람을 하게 되더라도 대부분의 관객에게는 신선한 요소로 다가올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청소년 관람 등급의 부여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유혈 장면들에 대해서는.....그다지 잔인한 장면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피가 약간 튀거나 흐르는 정도 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_-)a 물론 엄격한 기준에서 본다면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관람을 제한시켜야 하는 것이겠지만...-_-);; 그리고 영화 속의 주연인 힛걸을 보면서 『데드 프린세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더군요! 컨셉은 다르지만, 그래도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