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니어쳐 워 게임/워해머 40K & 에이지 오브 지그마 (32)
ksodien의 망상록
4회차 크루세이드 내러티브 게임은 지난번의 병력 구성을 약간 바꾸어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미사일 포드 장착 사양 XV8 타우 커맨더를 빼버리고, 대신 고스트킬 배틀슈트를 투입!귀차니즘의 압박으로 간략하게 휘리릭 작성하였기에 배틀리포트가 아닌 일반 카테고리로 올립니다. -_-)y=3▼ 타우 병력 구성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보입니다.Gametype: NarrativeSept Choice: T'au Sept + HQ +Commander in XV86 Coldstar Battlesuit [9 PL, 195pts]: Cross-linked stabiliser jets, 3x Fusion blaster, Shield generator, Warlord. 2x MV4 Shield Drone: 2x Shield gen..
이번 주말에는 워해머 9판 신규 스타터셋의 스페이스 마린 모형들을 조립. 비록 한정판인 인도미투스 세트는 놓쳤지만, 이후 전세계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듯이 출시된 상시 판매용 입문자 세트의 내용물로 그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었네요갑작스럽게 재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대한민국 전체가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에 돌입한 지금의 상황에서, 사람끼리 서로 마주보고 수다를 떨며 플레이 하는 미니어처 워게임은 언감생심 엄두도 내기 힘든 일이니 당분간은 그저 혼자서 하는 조립이나 색칠 정도로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llorz... 유물 방패를 장비한 스페이스 마린 캡틴은 헬멧 부품의 바이저 부분을 잘라내서 앞으로 내린 형태로 재부착하였고, 아웃라이더 바이크 모형 중 하나를 캡틴 겸용으로 컨버전 해주었..
워해머 40k 제9판 규칙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기며 배우는 차원에서, 최소 규모의 게임 단위인 배치 비용 500점 '컴뱃 패트롤' 스페이스 마린 아미를 구성하여 2회의 게임을 돌려보았다.오늘 사용한 스페이스마린 병력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 Patrol Detachment 0CP (Imperium - Adeptus Astartes - Ultramarines) [24 PL, 1CP, 500pts] +++ Configuration +**Chapter Selection**: UltramarinesBattle-forged CP [3CP]+ HQ +Chapter Master in Terminator Armor [6 PL, -2CP, 108pts]: Paragon of War, Power fist, Storm ..
지난 7월 19일날의 워해머40k 미니어처 게임 사진들.최근 새롭게 개정된 9판 규칙을 사용하여 플레이해보았다.소감은 대만족! 게임즈 워크샵이 최근에 돈독(-_-;)이 조금 오르며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에는 역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이번 주말에는 '에이지 오브 지그마' 판타지 미니어처 게임에 사용되는 모형 하나를 칠했다. 뭐... 지난 주에는 드랍플릿 커맨더의 신제품 소식에 잠시간 들뜬 마음이 되기도 했지만,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인 TTCombat에서 이후로 별다른 행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게임즈 워크샵(워해머 미니어처 개발사) 쪽으로 다시금 눈길을 돌리는 중이다. 물론 단지 신제품 소식이 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하던 콘텐츠로부터 마음이 멀어진다는건 좀 이상한 일일테지만, 뭔가 새로운걸 잔뜩 더 보여줄 것처럼 언급해놓고 정작 워해머 사만의 신제품 지형을 그대로 따라한 MDF 상품을 홍보하는 장면을 보면서 왠지 짜게 식어버렸다. -_-);; TTCombat이 드랍존 시리즈의 IP를 인수하기전에는 MDF 재질 지형 ..
여전히 코로나 19 사태는 해결의 때가 요원해 보인다.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종식 단계에 들어갔다 싶더니 갑작스럽게 재확산 추세라니...결국 미니어처 게이밍 활동은 최소화 및 보류한 채 모형들만 슬금 슬금 페인팅하는 중이다. ^^);
간만의 '에이지 오브 지그마' 판타지 미니어처 워게임 플레이 사진들. 이번에는 마법과 모략의 신인 젠취의 악마들과 한판 대결.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해결이 요원해보이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취미 생활이 있기에 또다른 삶의 낙을 즐길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D 그러고보니 폭염이 오기전에 미니어처들을 조금이라도 더 칠해두어야 할텐데, 항상 귀차니즘의 마수가 강렬하다 ㅋㅋㅋㅋ
올해 4분기이전까지는 다시 없을 황금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활발하게 다니기 힘들다는 사실이 왠지 서글펐다. 코로나19 이후로 정말 일상의 많은 풍경들이 변해버렸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루나 이틀쯤 주어진 여유 시간 동안 미니어처 워 게이밍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취미의 경우 커다란 테이블 양 끝에 서서 진행하게 되어 있는 특성상, 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 사이에 1.5미터 가량의 간격이 유지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게임을 해도 무방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의 요건을 지키면서도 다른 누군가와 무엇인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 아, 그리고 다음번에 나올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신제품 중에서는 이걸 사볼까 생각 중. 유닛 배치 코스트가 너무 ..
주말에 미니어처를 슬금슬금 칠해보는 중. 무엇인가 새로운 물건을 지르고 싶다는 욕심도 살짝 들기는 하지만, 일단 가지고 있는 것들부터 다 페인팅하고 생각을 해보자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다.물론 정말 멋진 혁신적 디자인의 신제품이 나온다면야 최소 하나 정도는 구입하겠지만, 현재 영국과 미국 상황을 고려해볼 때 당분간은 없을 것이다 -_-);;
4월 25일과 30일날 진행되었던 '에이지 오브 지그마' 판타지 미니어처 워 게임 플레이 사진 몇 장을 올려봄. 미니어처를 조립하고 색칠하고 영어로 된 게임 규칙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은 약간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한번 게임용 도구들을 갖추고 나면 최소 몇 년 단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취미가 아닐까 싶다. 뭐 그러한 점에서는 탁구 같은 운동이라든가 낚시도 상당히 괜찮은 편일테고 말이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