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810)
ksodien의 망상록
영화에 대해서 짧은 평가를 해보자면...적절한 전투 장면과 시나리오가 조화된 액션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영화는 사실상의 반전 요소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영화의 반전은 어느정도 추측을 해보고 관람을 하게 되더라도 대부분의 관객에게는 신선한 요소로 다가올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청소년 관람 등급의 부여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유혈 장면들에 대해서는.....그다지 잔인한 장면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피가 약간 튀거나 흐르는 정도 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_-)a 물론 엄격한 기준에서 본다면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관람을 제한시켜야 하는 것이겠지만...-_-);; 그리고 영화 속의 주연인 힛걸을 보면서 『데드 프린세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더군요! 컨셉은 다르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아무래도 사람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기 마련이고, 어떠한 요소들을 조합하여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프라모델의 컨버전도 여기에 해당 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무리한 컨버전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냥 이 컨버전에서 만족하고 그만두어야 했을지도... 해외의 타우 컨버전 작례들을 살펴보다가 문득 떠오른 망상... '다른 업체의 제품 중 gw의 모델과 가급적으로 크기가 비슷한 것을 활용하면 무엇인가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결국 실행을 하고야 맙니다; 컨버전이란 항상 예상과 결과물이 일치하지는 않기에 망하는 결과도 예상하기는 했지만 정작 만들고보니.. 공허의 피조물 1. 화이트 글린트가 죽었슴다 --; 이 컨버전(?)은 기본 바탕이 ..
그동안 블로그질을 하며 느낀 것.... 정확하게는 블로그에서 주어 없이 어떠한 대상을 비난 하는 것에 대한 잡다한 생각정도가 되겠네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의도하에 작성되는 게시물의 경우, 주 목적이 『공격』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전문 지식과 용어가 남발된다 하더라도 그 공격성을 감추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도발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3자의 시점에서 관찰하거나 혹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공방전을 벌일 때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에 들이는 시간과 자원을 고려 해 볼 때, 그다지 얻는 것은 없고 잃는 것이 더 많아보이는 선택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차라리 달빠질이 더 영양가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비록 인터넷 상의..
얼마 전 트위터를 하던 중 문득 시선이 가는 게시물 하나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가 기업들의 마케팅에 찌들어가고, 유행이라는 흐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혼란 상태가 확대되어 간다는 내용이었지요. 물론 단문 서비스인 트위터의 특성 상 위에 적은 내용보다는 다소 짧은 푸념 형식의 글이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또 있다는 사실에 왠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제가 SNS에 대하여 위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단지 내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며, 많은 사람들이 SNS의 혜택에 찬사를 늘어놓으며 불만 하나 없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글들을 살펴보니..
《수상해보이는 장소에는 들어가지 맙시다》 철부지 동생 때문에 언니가 열심히 뺑이쳐야만 했다는 슬픈 이야기..... 그저 유피가 개념 그러나 7 리메이크는 거의 불가능하겠지;;
장비빨 용사라니...... 아아아아아아아.......ㅠ_ㅠ); 그리고 감상과 무관한 그림 하나. (......)
평소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 관심이 있기에 참여하게 되었던 이벤트입니다~ 행사가 개최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무대의 모습입니다.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17:00부터였지만, 2시부터 선작순으로 사인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하여 14:30분쯤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선착순 200명이 모두 마감된 상태였습니다...Orz (더불어 블랙 행운권도...-_-) 뭐 이것은 저의 열정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었으니... 혹시 모르는 일입니다. TYPE MOON 방한 행사였다면 오전 일찍 가서 죽치고 있었을지도.... 코스프레 행사의 한 장면. 전투복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해볼 때, 왼쪽부터 오른쪽의 순서대로 마음에 드는 편이네요.(우연의 일치인가! -_-!!) 메탈기어솔리드:피스워커의 게임 시연 동영상이 흘러나..
※ 상단의 이미지는 본문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응?;)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이날이야말로 온라인 게임 내에서 레벨업/던전 버스 기사 노릇을 하는 김첨지에게는 오래간만에도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접속하자마자 만난 사장님 캐릭터에게 필수 국민 던전 코스를 완주시켜 준 것을 비롯하여 행여나 손님이 있을까 하고 대도시에서 어정어정하며 공개 채팅창의 문장 하나하나에 거의 비는 듯 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가, 마침내 직장인인 듯한 저레벨 캐릭터를 상위 레벨의 대륙에 위치한 대도시의 병영까지 인도하여주기로 하였다. 첫 번에 삼천 골드, 둘째 번에 오백 골드 --- 아침 댓바람에 그리 흉하지 않은 일이었다. 그야말로 재수가 옴붙어서 근 열흘 ..
신세기 수(강)신(청)게리온 위의 포스팅을 보고 문득 생각난 것 ---------------------------------------------------------------------------- 제1화: 개강, 도래 제2화: 낯선 과목 제3화: 열리지 않는 서버 제4화: 비, 접속한 뒤 제5화: 공황, 화면의 너머에 제6화: 결전, 제 3 정보관 제7화: 사람이 만든 것 제8화: 조교님, 부재 제9화: 순간, 마음, 겹쳐서 제10화: 서버 과부하 제11화: 정지한 화면 속에 제12화: 기적의 가치는 제13화: 개강, 직전 제14화: 찰나, 空의 좌 제15화: 거짓과 침묵 제16화: 최소신청학점 미달, 그리고... 제17화: 네 번째의 적격자 제18화: 목숨의 선택을 제19화: 남자의 싸움 제20화..
티스토리 유저이신 『머니야 머니야』 님의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이글루스 유저로서 활동 중이었습니다만.... 이글루스가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투쟁적인 성격이 강한 환경이다보니 분쟁을 싫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힘든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덕(-_-) 입장에서 관련 소재에 대한 포스팅이 활발한 이글루스가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이제 전쟁 서버는 지쳤습니다; 평화로운 일반 서버를 원해요! -_ㅠ) 또한 이글루스 운영에 다소 미흡한 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파워 블로거급 유저분들마저도 떠나고 있는 상황인바, 이후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티스토리를 눈여겨 보고 있었답니다~ 뭐 네이버 블로그도 나쁘지는 않지만, 일단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