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플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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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서비스를 개시한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 사이드'

포스트 아포칼립스 풍 SF 콘텐츠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관심을 지니고 지켜보다가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반적인 첫 인상은 몰입감 넘치는 초반부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 무게감 있는 SF 세계관과 그 분위기를 잘 담아낸 일러스트 및 GUI 레이아웃 등이 마음에 쏙 든다.

특히나 캐릭터의 스탠딩 CG와 인게임 SD 그래픽 사이의 괴리감이 클 뿐더러 스토리 전개도 고구마 먹이기의 연속인 명일방주와 비교해볼 때 이쪽이 최소 몇배는 더 낫다는 느낌.

조금씩 조금씩 즐겨볼 예정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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