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sodien의 망상록

파포인트 싱글 플레이 4일차 - 플라즈마 소총 획득! 본문

게임/감상

파포인트 싱글 플레이 4일차 - 플라즈마 소총 획득!

ksodien 2017.05.26 14:58

주인공을 비롯한 동료 과학자들이 타고 있던 우주 정거장 '순례자'의 추락 지점.

이 시점부터는 갑자기 땅을 파고 등장하는 징그러운 거미 형태의 괴물들에 기겁할 걱정은 없지만, 대신 최첨단 병기로 무장한 인간형 외계인들과의 보다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능을 지닌 인간형 외계인이다보니 엄폐물 사이를 넘나들며 이리저리 공격을 피하기도 하는데다, 인공지능 무인 드론까지 대동하여 협공해오기 때문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소폭 상승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주인공 역시 외계인들의 플라스마 소총 무기를 노획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결 숨통이 트이는 편이지요.

파포인트의 플라즈마 소총 또한 충전식 무장으로, 전방을 향해 에너지 방어막을 전개할 수 있는 부가 기능이 내장되어 전면전에서 플레이어의 생존성을 높여줍니다.

더불어, 플라즈마 소총을 막 얻는 부분에서는 이 무기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끔 하려는 기획상의 배려(?)인지 에너지 방어막을 적절히 펼쳐야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구간도 존재하더라구요.

 

이내 외계인들의 저항을 무력화시켜가며 조금씩 전진하던 주인공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과거의 유일한 흔적.

한발 앞서 웜홀을 통과하며 단 몇초간의 차이로 10여년이 넘는 세월을 묵묵히 감내하며 기다려야만 했던 동료 과학자 부부의 딸이었습니다.

분명 동료 과학자 부부가 남긴 영상 기록 장면에서는 조그만 어린이였는데, 시공간의 상대적인 흐름 차이가 이렇게나 무서운 것일줄이야...

그나저나 이게 일본산 미연시(-_-;)였다면 철저한 Boy meets Girl의 클리셰에 따라 해당 히로인의 공략 루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단계일테지만, 이건 파포인트니까 절대 그런일은 없겠지요. HAHA!;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