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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간의 베트남 하롱베이 -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사진들 본문

잡담

5박 6일간의 베트남 하롱베이 -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사진들

ksodien 2016. 10. 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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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부터 10월 21일간의 약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롱베이 - 캄보디아 시엠립 코스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D

일단은 먼저 베트남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곳 곳을 둘러보는 순간, 역시나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이용자 만족도를 자랑하는 명소답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공항 곳 곳의 멋진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출국 수속을 마친 후에 들어서는 면세구역 한편의 음악회가 연신 시선을 사로잡더랍니다. ~_~)b

그리고 잠시간(?)의 탑승 대기 시간을 거쳐....

 

  일리오스, 아니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_<)/

 

도착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항로인만큼, 와우덕답게 워크래프트 실사 영화를 한편 감상해주는 센스! [...]

 

  중간 중간 간식으로 나온 견과류 및 오렌지 주스와 함께 1일차의 저녁 식사인 닭고기와 밥 메뉴를 냠냠.

역시 닭은 진리입니다. ㅠㅠ

 

식사 후의 조명이 꺼진 항공기 실내의 풍경.

분명 세계적으로 시설이 좋다고 소문난 대한 항공의 여객기인만큼 아늑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가 전신을 휘감아왔지만, 그래도 3시간씩이나 비좁은 좌석에 꼼짝 못하고 앉아서 가야 하다보니 문득 기묘한 상상이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어쩌면 스타트렉 시리즈 등의 SF 계열의 작품 속에서 우주선의 승무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설령 그 것이 엔터프라이즈 호와 같은 거대 함선이라 할지라도 가끔씩은 심리적인 고립감을 느끼며 하루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하는... (먼산)

 

이윽고 도착한 베트남의 호텔에 짐을 풀며 1일차의 일정이 종료.

 

여행 2일차 아침의 풍경.

 

토스트와 쌀죽을 우걱 우걱.

 

이날의 일정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자연경관 중 하나로, 기기묘묘한 3000개의 섬들이 펼쳐진 '하롱베이' 지역을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선상 관광 및 케이블카와 대관람차를 통한 야경 감상이었는데요.

특히나 잔잔한 물살 위에서 마음 편히 감상할 수 있는 선상 관광의 시간들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조용히 마음의 휴식을 하다 가기에 괜찮은 느낌이라 해야할까... 아, 물론 석회동굴의 풍경도 괜찮았지만요!! >_<

 

3일차의 일정에서는 베트남의 국부(國父)이자 전설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호찌민의 생가와 그의 묘소가 위치한 바딘 광장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물론 중간에 베트남 쌀국수라든가 야자 열매라든가 사향 족제비 커피 시음 사진 같은 것들이 섞여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어! +_+;

뭐어 왠지 여행기가 다소 성의 없이 휙휙 작성되어가는 감이 없지 않아 있긴한데, 어쩔수 없는걸! 여행은 자고로 경치 감상과 먹부림의 연속이니까ㅇ... (으읍읍)

 

 

 

▼ 그리고 이번에는 베트남 항공 소속의 여객기에 탑승하여, 신비의 유적 앙코르와트가 기다리고 있는 캄보디아로 Let's Go~ (/>_<)/

그나저나... 이거 이거 역시 베트남 항공은 여객기의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 대한 항공에 비해 한참 밀리는 수준이네요. ;ㅁ;

그래도 분명 현재의 베트남 전역이 급속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며 비교적 단시간내에 우리나라의 7,80년대 사회상을 따라잡는데 성공한만큼 수십년 후에는 그 영토와 천연 자원 및 인구수의 우위에 힘입어 대한민국과의 국가간 위상이 역전될지도 모르겠다는 상념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쪽은 상대적으로 절반 이하의 영토와 인적 자원을 지닌 상태에서 계속 젊은 사람들이 줄어가는 판이니... ._.);;

 

하지만 어쨌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순간들을 만들기 위해 떠나온 여행이었던만큼, 이내 그 상념들을 툭툭 털어버리며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 숙소에 도착 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3일차의 일정을 종료. (/~_~) ㄴ(-_-)ㄱ \(~_~\)

 

▼4일차에는 유네스코가 기정한 세계 문화 유산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인 앙코르와트를 탐방.


정말이지, 당시의 일반적 문명 수준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고도의 과학적 계측과 대규모의 공사 작업을 거쳐 이 웅장한 사원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심지어는 대한민국에 이정도의 문화 유산이 있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마저 들더라구요.

물론 국내에도 불국사나 석굴암 같은 문화 유산들이 있기는 하지만, 앙코르와트 정도의 규모와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하는 곳은 드문 편인지라... llorz

 

▼한편, 한참 신이나서 여기저기 구경다니던 저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저, 저거!!!! ㅡ_ㅡ)! ( ... 다크 소울3!!! ㅇ>-< )

 

이어서 5일차(10월 20일)에는 세간에 '킬링필드'라고도 알려진 캄보디아의 서글픈 대량 학살극의 흔적이 깃든 왓트마이 사원과 동양 최대 규모의 호수라 일컬어지는 톤레삽 호수와 그 위의 수상가옥촌, 낮에도 박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캄보디아 왕실 정원(박쥐공원)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사나 브로드웨이 쇼 등을 관람 후 못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자정 무렵의 인천공항행 여객기에 탑승!! +ㅁ+)

 

이로써 약 5박 6일간의 베트남 - 캄보디아 관광 일정이 모두 끝났네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계속 국내에서 지내던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21일 자정쯤 인천행 항공기가 출발한 관계로 6일차는 그냥 귀국 일정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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