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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감상

짤막한 근황 보고 - 엑스컴: 에너미 위딘에 버닝 중입니다 ~_~)>

ksodien 2013.11.18 18:01

 

안녕하세요? 또다시 간만에 글을 올리는 ksodien입니다. _ _)

지난 11월 1일날 약 한달간에 걸친 Baldr Sky Zero의 플레이를 끝내고, 다시금 Zbrsuh 툴에 손을 대는가 싶었으나~

이번에는 새롭게 출시된 엑스컴의 확장팩에 빠져들고 말았답니다!; [쿨럭 쿨럭]

후후, 이렇게 저는 또다른 타임머신에 탑승을 하게 되고... (/먼산)

뭐 엑스컴의 경우에는 나름 유명한 작품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정도이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소개를 해보자면 지구를 침공한 정체불명의 외계인들로부터 인류의 사회를 수호하기 위하여 결성된 특수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기지를 운영해나가는 게임이랍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인류가 외계인의 침공 시도를 매번 저지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적의 최첨단 기술들을 습득함으로써 본격 무시무시한 전투 종족[...]으로 거듭나는 전개 또한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다지요.  - 왠지 정말로 우주 항행 기술을 지닌 외계인이 쳐들어온다면 굳이 지상 전투를 할 것도 없이 궤도상의 폭격으로 다 끝장내버릴 듯 싶지만서도;;;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엑스컴: 에너미 위딘에 등장하는 MEC 강화병(Mechanized Exoskeleton Cybersuit Trooper)이야말로 이러한 시나리오 상의 확장 요소로써 손색이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제가 SF 메카닉 장르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번의 엑스컴 신작 출시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에도 유독 이 MEC 강화병에 시선이 가더라구요.

 

 특히나 작 중 묘사로 『BELLATOR IN MACHINA ( '기계 속의 전사' )』 라 불리는 이 新 병과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흡사 매스 이펙트 시리즈와도 같은 미래 시대 전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근 미래의 세계관을 다룬 엑스컴의 재미와 몰입도가 한층 올라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참고로 이 MEC 강화병의 경우 게임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외계의 융합물질(멜드)을 연구함으로써 비교적 빠르게 부대에 편성할 수 있으며, 그 무장으로 레일건과 EMP 발생 장치를 사용하는 등 그야말로 전차와 전투기 위주로 대변되던 인류의 전쟁 개념을 순식간에 몇 단계나 끌어올려버리는 가공할 위력의 병기인 셈인데...

뭐 이처럼 고도의 생명 공학과 전자 공학이 결집된 나노 융합 물질을 만들어낸 외계인들의 기술력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그 산물을 이리저리 연구하더니 MEC 강화복 같은 무기를 뙇! 하고 뽑아내버린 인류의 적응력도 참 경악스럽다고 밖에는... ;ㅁ;

 

한편으로는 신나게 외계인을 때려잡으며(-_-; ) 임무를 수행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고보니 게임 플레이 중 마음에 드는 장면의 스크린샷을 찍은 후 툴을 돌려서 편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흠칫;; [...]

그러고보면 그래픽 관련 작업 툴의 기능이 점점 더 발전한다는 것이 오히려 관련 업계의 종사자분들 입장에서는 마냥 반가운 일만은 아니겠구나 하는 상념도 들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그냥 프로그램을 열어서 마우스만 몇 번 딸깍 딸깍하고 눌러주면 이미지를 스케치 풍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으니... ( ... 그러고보니 3d 모델링도 평면의 사진 이미지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뽑아주는 기술이 나온다던데;; )

4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garamdong.tistory.com BlogIcon 안단테♪ 2013.11.18 23:40 신고
    외계인의 첨단기술을 빼앗아 발전하는 최강의 전투종족 인류! ...과연 무수한 컨텐츠에서 수많은 침략자들의 공격을 방어해 온 지옥의 행성의 주인답게 무시무시하면서도 절묘하게 잘 들어맞는 컨셉이네요-_-b

    실제로 역사 속에서도 각기 다른 문명이 접촉하며 문화 및 기술의 발전이 있었던 것처럼 현실에서도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외계문명과 접촉해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발전을 이루게 되는 상상만 해도 참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물론 진짜 현실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이런 낭만적인 공상보다는 위의 작품에서 설정된 배경처럼 종족의 존망을 건 사투가 벌어지거나 기타 사회 문제 등으로 엄청나게 골머리를 썩을 일이 범람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말이에요^^;;

    저도 SF작품에서는 점점 갈수록 강화복 등의 병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더군요! 역시 미래기술 중 실현가능성이 큰 설정 중 하나이기 때문일까요. 언젠가의 신문기사에 의하면 미군에서도 강화복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는 모양이네요. 물론 해결해야 될 문제는 많겠지만, 실현이 가깝다는 점에 어쩔 수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는 듯~

    원본 이미지를 흑백의 스케치 풍으로 바꾸신 효과도 독특한 매력이 있어 좋네요>.< 한층 둔중한 느낌의 질감이 두드러진다고 해야 할지, 다채로운 색감의 화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덧. 발드 스카이 제로... 전 이제 간신히 프란 루트 11장을 플레이 중이네요^^;; 사실 사쿠라/케이 루트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 과연 남은 한 루트만에 떡밥이 다 풀릴까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한 장 한 장이 다른 루트에 비해 볼륨이 꽤 큰 것 같아 안심이 되더군요. 물론 남은 떡밥이 다 풀리지 않고 전작 Dive2 같이 후속작이 나와 준다면 더욱 좋겠지만요+_+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3.11.19 00:23 신고
    과, 과연 공상 과학물에서의 지구란 실로 다양한 이종족들이 야심차게 도전하고 또한 그 뼈를 묻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한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엑스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외계인들 역시 처음에는 그 기술력의 우위에 힘입어 자신만만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이내 자신들이 결코 건드려서는 안될 지옥의 관문을 넘어서고 말았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을 듯...; ( ... 레알 지못미 ㅠ0ㅠ )

    물론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얻으면 그만큼 잃게 마련인지라, 설령 눈부신 승리와 그 전리품으로써의 초고속 발전을 이룩한다 하더라도 이에 상응하는 부작용들 역시 감수해야 할테니 말이예요. (엑스컴의 경우만 하더라도 외계 종족 및 그에 대응하는 초국가적 프로젝트의 존재가 드러나게 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혼란이 발생할 정도이니...)


    아, 그러고보니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의 여러 연구 기관에서도 일종의 동력으로 구동되는 외골격 형식의 강화복을 시작으로 차세대 전력의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나가고 있다는 뉴스 기사를 본 기억이 떠오르네요.

    분명 아직은 신체의 외부에 다소 단순한 형태의 강화 외골격을 장착하여 근력을 보강하는 정도의 선에서 그치고 있지만, 나중에는 각종 전장 정보를 전달하는 HMD는 물론 주변 환경과 착용자를 동화시켜 생존성을 높이는 카멜레온式 위장 기능 등이 포함된 강화 전투복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로 예전의 『커맨드 앤 컨커』 같은 SF 계열의 컨텐츠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미래 전쟁의 시대가 한발짝 앞으로 다가왔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_+


    [b][c=#ff5e00]덧[/c][/b] - 발드 스카이 제로에 대해서는 저 역시 제2부 격에 해당하는 후속작이 혹시나 나오지 않을까 하며 살짝 기대를 걸어보는 중이랍니다!! >_< )b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rorolena.tistory.com BlogIcon Rorolena 2013.11.20 17:16 신고
    우우 레나도 해봐야할텐데...
    일에 눌려서 GG 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3.11.20 18:16 신고
    그 것이야말로 정진정명한 리얼충의 증거인 것입니다!! ( - 빛의 오오라 앞에 녹아 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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