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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이펙트] Simple HUD Animation - IS Theme 본문

잡담

[애프터이펙트] Simple HUD Animation - IS Theme

ksodien 2012. 12. 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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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2년의 마지막 달도 중순을 지나, 12월의 끝을 향해 흘러가고 있네요.

이번에는 간단한 느낌의 HUD(head-up display) 애니메이션 효과를 만들어보았답니다! ~_~)/

뭐 지난 며칠간 제가 트위터에 간간히 제작 일지(?)겸 잡담글을 올렸던 관계로 저의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 이것을 미리 보신 분들도 계실 듯? :D

 

사실 HUD 효과의 경우 예전에 약 2차례에 걸친 합성 동영상 제작 후 손을 놓다시피하고 있었던 소재인데, 최근에 진행되었던 한게임의 FPS 신작 『메트로 컨플릭트』의 게임 접속 화면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며 빙글 빙글 돌아가는 HUD 효과의 움직임을 보고 순간적으로 다시금 뽐뿌질을 받고 말았다는 사실! [ ...ㅇ>-< ]

물론 제가 자체적으로 독창적이고 멋진 형태의 HUD 디자인 시안을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서도 ( ...설령 가능하다쳐도 상당한 귀차니즘의 압박을 이겨내야만 할 것 같아요;; -_-;;; ) 해외의 그래픽 분야 고수분께서 연습용으로 공개해주신 예제를 따라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다지요... 'ㅈ'-3

더불어 예전에 HUD 효과랍시고 선을 한번씩만 찍찍 그어서 십자선 하나와 격자 4개를 대강 집어넣고 만들었던 애니메이션 효과의 경우 지금봐도 꽤나 미흡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기에 이참에 좀더 제대로 된 작업 과정을 체험해보고 싶었던 점도 어느정도 동기를 부여해준 듯 합니다. ( 비록 따라서 만들어보는 것일뿐이지만서도... Orz )

 

그런데 또 막상 시작을 하고보니, 이 HUD 효과라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소재더라구요;

일단 그 기본 바탕이 되어줄 디자인의 시안을 구상해내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구할 것인데, 이후 그렇게 만들어진 디자인을 바탕으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상에서 이런 저런 효과와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하는 일련의 작업들도 나름 압박감을 던져주는 것이 참...[...]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단순 반복 작업들이 주를 이루는 과정이라 귀차니즘의 압박만 해결 할 수 있다면 누구나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유용한 기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무튼, 이러한 애니메이션 효과의 작업은 HUD 디자인의 각 영역을 분할하여 다수의 이미지 파일로 추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 과정을 체험해보니  아예 HUD의 디자인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이후 영상화 작업 단계에서 레이어별 분산 배치가 용이하도록 철저한 사전 계획을 세워야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거 이거, 아무래도 처음에 시안 작성하기가 귀찮다고 대강 대강 그려넣다가는 후반부 작업 과정에서 ☆떡실신 크리티컬☆을 맞이하게 될 확률이 아주 커보인다죠; (쿨럭 쿨럭;;)

 

그리고 이렇게 분할시킨 다수의 HUD 파트들을 기반으로 각각 개별적 작업을 거친 후, 추가적인 광원 효과를 적용하니 위와 같은 결과물이 뙇! (/~_~)/

뭐 비록 여기저기서 이런 저런 요소들을 끌어모아서 조합시킨 ★프랑켄슈타인★과도 같은 작업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원본 소재의 수준이 훌륭한 편이라 그런지 나름 아주 나쁘지는 않은 듯 싶어요. ㅎ.ㅎ;)b

 

마지막으로, 위에서 만든 HUD 효과 레이어를 3d 오브젝트로 바꿔 적당한 소재의 그림 위에 올려준 후 살짝 각도를 돌려주는 것으로 간단한 합성 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아, 참고로 위의 합성 영상의 배경에 주요 소재로 사용된 IS 이미지의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발견한 거예요~ =_=)/ (흐하하핫, 저에게 저정도 高퀄리티의 그림을 그릴 능력이 있을리가 없잖음요!; )

 

뭐, 어쨌든 그냥 사용하기에는 먼저 만들어둔 HUD의 색감과 다소 충돌하는 문제가 있는지라 살짝 색상 보정을 하기는 했지만서도 역시 무엇인가 괜찮은 기본 소재가 없으면 작업 자체를 시작하기가 힘든 개인적 한계점 앞에 연신 Orz Orz.... ( 일러스트를 자급 자족하고 싶어요, 안선생님! ㅠ / 포기하면 편해~ 'ㅈ')r )

 

 

 어쨌든 3d 오브젝트는 우월한 것입니다!! ㅠ.ㅠb (타앙)

이상으로 초간단 HUD 애니메이션 효과의 소소한 합성 덕질 후기를 마칩니다.

어째 요즘들어 연말이라 그런지 다소 무기력해지는가 싶다가도, 이렇게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돌려보면서 다시금 일상의 활기를 되찾게 되는 것 같네요.

다만 이번 작업의 경우 당초에 예상했던 것에 비하여 다소 기대 이하의 결과물이 나온지라 왠지 모를 아쉬움도 느껴지지만, 뭐 이정도만 해도 어디겠어요; ㅎ.ㅎ);;

 

아, 그러고보니 2012년 한해를 돌아보는 포스팅도 써야할텐데... 문제는 귀차니즘인 듯?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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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ispenser.tistory.com BlogIcon 자연3번가 2012.12.20 01:28 신고
    제가 배우고 싶은 모든 분야를 작업하고 계시네요, 현재 컴퓨터가 32비트라 애프터이펙트는 못만지고 있지만 ai나ps는 꾸준히 독학하고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자주 들리도록 할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12.20 13:14 신고
    냐하핫, 저 역시 일반 양민급 유저인지라 그런지 오랜 기간 내공을 쌓으신 분들의 포스앞에서는 그저 눙물을 흘릴뿐이라지요[...]

    아무튼 이 변방의 블로그까지 찾아오시다니... +_+)

    비록 잠당성 게시물들이상당수를 이루기는 하지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저에게도 기분이 좋은 일일거예요! : D

  • 프로필사진 gggb 2012.12.20 11:57
    http://sdrv.ms/PA9DC6



    http://sdrv.ms/TfTSOz



    MSN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되어있습니다,

    직접 제작한 무료 loop이니까 창작하실 때 또는 여러가지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지난 번에 제작한 loop는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것이니까 새로운 사운드도 있을 것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12.20 13:26 신고
    우왓, 여러가지 멋진 음향 효과들이 많군요!! (+ㅁ+

    이러한 자료들을 손수 제작하시고 무료로 배포까지 하시는만큼, 다른 유저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듯합니다.

    영상물 제작시 이런 저런 장면들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w')b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00nythew0rld.tistory.com BlogIcon 이브 2012.12.20 21:03 신고
    이야 멋지네요!

    전 어서 3D쪽으로 뛰어들고싶습니다 ㅋㅋㅋ

    하하... 는 씻고 자기 바쁨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00nythew0rld.tistory.com BlogIcon 이브 2012.12.20 21:46 신고
    그래도 이거가지고 직업으로 삼기엔 애매하네요
    이미 이쪽계열에 종사하시는분은 널렷으니...

    어디서 주어들은 얘기지만
    3D계열작업이나 자바계열작업하시는분들을
    인력사무소에서 구할수있다고 ㄷㄷ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12.20 21:50 신고
    3D 그래픽의 경우에는 그림 실력의 여부에 따른 영향을 덜받는 대신 모델링의 압박이 있더라구요;

    더불어 작업용 PC의 요구 사양이 좀더 높아지는 측면도 있고...

    하지만 이래저래 2D 기반의 영상 기술에 비하여 우월한 특장점을 지닌데다, 국내에서는 이쪽의 비중이 더 큰지라 나름의 매력도 상당한 듯 해요~ ~_~)b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12.20 22:11 신고
    넵, 일단 인적 자원에 대한 수요가 비교적 한정된 반면 공급은 상대적으로 넘치는 편이라[...]

    심지어 이와 관련된 우스갯소리 중에 아침 인력 시장에 가보면 "자바 스크립트 가능자 손 드세요~" 하는 식으로 모집해서 몇 명 추려내고 차에 태워서 떠나간다고... (/먼산)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2.21 21:46
    와아... 일전에 보여주신 파일을 보고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멋지게 구현된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이번에도 영상효과가 원본 이미지와 BGM가 잘 어울려 서로 한층 맛을 끌어냈다는 느낌이 들어요^^

    으, 언뜻 짐작은 했지만 역시 저 복잡해 보이는 그림의 각 부분을 일일이 설정하여 만드신 거였군요! 그렇다고 대충 만들면 나중에 더한 수정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니, 말씀처럼 귀차니즘을 저 멀리 쫓아낼 수 있는 끈기가 있지 않으면 완성하기가 참 힘들 것 같아요^^;; (확실히 소재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같은 일이라도 의욕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듯!)

    항상 눈이 즐거운 멋진 영상에 감사드려요~!


    덧. 전 한해 결산 포스팅을 하고 싶어도 대체 1년 동안 뭘 한 건지 기억이...OTL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12.22 11:18 신고
    으헛, 그러고보니 본문에서 다소 설명이 누락된 부분이 있었군요;

    일단 이번 작업에서 사용된 HUD 디자인의 시안은 각 부분별로 이미지 분할까지 완료된 상태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애프터 이펙트 상에서의 작업은 이를 패스선 툴로 따라서 그려나가며 필요에 따라 『repeater』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 오브젝트의 순차적인 반복 복제를 해주는 수준에서 끝낼 수 있었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일부 구성물의 배치를 살짝 바꾼다거나, 혹은 예제에는 없었던 별도의 요소들로 교체하는 식의 변화를 추구하기는 했지만서도 기존에 만들어져있던 시안의 존재 없이는 불가능한 작업들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하면 줄 몇번 슥슥 긋고 끝나버린다죠... /Sigh )

    다만 이러한 방식으로 개별적인 작업을 거쳐야하는 이미지 레이어가 20개 이상인데다, 디지털 형식의 계기판에 추가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 간단한 스크립트 등도 넣어야 한다는 점이 나름의 진입 장벽이라면 진입 장벽인 것 같기도... [ ... ㅇ>-< ]


    에잇, 아무튼(응?; ) 최소한의 귀차니즘은 극복해야만 할 수 있는 작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w')!! (타앙)


    [b][c=#ff5e00]덧[/c][/b] - 으아니, 그럴리가요... 안단테님께서는 올해 『아포토시스 도미노』 라든가 『별세계의 별리』 등 여러 작품을 집필하셨잖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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