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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컨플릭트] 메컨이 간다 2 - FGT & 간담회 행사 참여 후기 본문

게임/행사 참여 후기

[메트로컨플릭트] 메컨이 간다 2 - FGT & 간담회 행사 참여 후기

ksodien 2012.07.29 14:21

※ 행사 체험 후기 속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실 경우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5월 초에 레드덕 본사에 방문하여 새로워진 메컨의 변화점들을 체험한 후로 어느덧 약 3개월 가까이의 시간이 흘러갔네요.

돌이켜보면, 이 몇 달에 걸친 기간 동안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일상적인 측면에서는 이런 저런 인간적인 고민(?)에 줄곧 시달리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몇안되는 게임 중 하나인 메트로 컨플릭트나 킹덤 언더 파이어 2의 개발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으니 역시 저의 막장 레벨은 남다른 듯? ㅠ0ㅠ; (조용히 끌려간다)


아, 물론 위에 언급한 2개의 작품 외에도 바이오웨어社의 매스 이펙트3의 세계관에도 매료된지라 가끔 생각날 때마다 싱글 미션이나 멀티 코옵 플레이를 즐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얼마 뒤 출시 될 배틀필드3의 기갑전 DLC를 내심 기대하기도 하는 등 덕질 라이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지요...'w') (마치 줄낚시마냥 연달아 발견되는 덕질 소재들이라니... ;ㅂ;)

그리고 최근 며칠간은 매스 이펙트3의 헥심 홍보 문구인 '지구 탈환'을 주 테마로 하는 『EARTH』 DLC가 그려내는 전장의 풍경에 매료되어있던 차에...


전혀 예상치 못한 한게임의 깜짝 이벤트가 공지되었더군요!

 

그 것은 바로 메트로 컨플릭트의 FGT와 유저 간담회를 겸하는 행사의 초대장~ (/-_-)/


저의 경우에는 비록 현재 일일 방문자수도 적은 변방 블로거가 되어버린 상태입니다만 어찌되었든지간에 메컨의 VIP 유저로써 자동 당첨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_~;;)b

안그래도 평소에 관심 있는 콘텐츠에만 집중하는 편이라 관련 행사가 아니면 아예 사전에 정보 탐색 조차 해보지 않는, 그렇기에 왠만한 게임 행사는 지나간 후에 루리웹 등의 보도 자료를 통해서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편인데...

이렇게 간만에 관심 있는 작품의 유저 초청 행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자, 그럼 서론(을 가장한 본론일지도;)은 이정도(?)에서 마치고 어제 다녀온 메컨 행사의 체험 후기를 간단하게나마 정리해볼까 합니다~ ㅡ_-)r

우선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메컨의 현수막.

그 명칭 뒤에 적힌 2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행사는 작년 12월말에 개최된 1차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유저 초청 행사인데요.

아무래도 그동안 이러한 행사를 비롯하여 이 게임에 관심을 지닌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던 지라, 이번에도 반가운 분들을 다시금 만나뵐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들 지속적으로 개발 중인 메컨의 최신 빌드를 체험하는 것이 공통된 관심사였던지라, 바로 자리에 앉아서 게임 실행창부터 키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흠칫... -_-

우선 결론적인 평가를 내려본다면, 불과 2~3개월 전에 체험해본 베타 버전에서 또다른 여러가지 개선점들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번 5월 레드덕 본사 방문 때 플레이어 캐릭터 사망시에도 스톰 스킬 포인트가 지급되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었는데, 이번 28일자 행사의 체험 버전에서 그 내용이 적용된 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어쨌든 이 것으로 발컨 유저도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할 수 있게 되었...; 발컨도 좀 살아야지 않겠심!;; )


아, 그리고 매 게임마다 전장 진입 대기 시간 동안 보여주는 미션 브리핑 동영상이 상당히 화려하고 멋진 편이라 보는 내내 시선을 사로잡히게 되더군요.

특히나 HUD 효과 덕후인 제 입장에서는 눈 호강을 한 기분이랄까...ㅡ_-)b (물논, 이런 굇수급 영상을 애프터 이펙트로 비슷하게라도 따라해보는 것은 제 실력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요; AE만 한 10년 붙잡고 돌리면 그 후에는 어떨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난 시간이 없잖아? 앙댈거야, 아마...;;; )

뭐 그 이외에 특이할만한 사항이라면 바로 신 빌드 버전의 이런 저런 변경점들이 아닐까 싶은데, 일단 메트로 컨플릭트의 게임 요소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변화를 거치고 있기에 아마 다음 버전에서는 이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서도 일단 그 내용들을 아래에 간략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새로워진 메컨의 변경 사항 - 

① 스톰 스킬 사용시 대기 시간(delay)이 추가되었으며, 게임 중 전장에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에도 일정량의 스톰 스킬 포인트가 지급됨. (예전에는 상대방 캐릭터를 죽이거나 할 경우에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② 스톰 스킬 사용 시 상대편 팀 유저들에게 경보 발령 메시지가 출력되며,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 그에 적합한 대응을 함으로써 상호간에 서로 맞물리는 상성 대결을 통하여 전략ㆍ전술적인 재미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됨.


③ 유저 업적 콘텐츠 추가: 게임 진행에 따른 보상 체계로써의 유저 업적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게임 로비 상의 『전투 일지』를 통하여 그 목록과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이와는 별도로 게임 플레이 후 우측에 표시되는 일종의 요약판(간편 전투 일지)에서 그 진행 현황을 다시금 살펴 볼 수 있습니다. (ex: 실전 훈련 완료 1등급, 근접 무기 전문가, 최우수 전투요원, 복수의 화신, MK23 Socom 전문가 등)


④ 對 A.I 전투 모드 추가 : 對 A.I 전투 모드 옵션으로 전장 대기실을 생성할 경우, 플레이어들이 접속하여 팀 인원을 구성 시 상대편에 자동으로 A.I가 조종하는 병사들이 배정됨.


⑤ 장비 스킨 커스터마이즈 옵션: 28일자 체험 버전에서는 메컨의 협찬사 중 하나인 레이저社의 로고가 새겨진 방패와 총기 아이템을 사용해 볼 수 있었으며, 이후 유저들이 직접 원하는 이미지를 스킨에 입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위의 스크린샷의 우측을 보시면 레이저社의 로고가 새겨진 총기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D 

- 그 이외에, 좌측 사진의 푸른색 P90 듀얼 웨폰 모드는 단지 제가 불펍식 총기를 선호한다는 이유로 찍어본 것이랍니다... 'w') -  


⑥ 그동안 메컨 공식 홈페이지와 미투데이를 통하여 소개된 여러가지 새로운 전장맵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산타페」 맵이 마음에 들더군요.

 


음... 그 이외에도 게임을 해보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라든가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들도 있기는 한데, 이 내용은 이후의 게임 개발 과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바뀌고 개선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기에 그냥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메컨 체험이 끝난 이후에는 아웃백에서 가서 즐거운 먹부림 시간을 가졌습니다! (/'w')/

 

 

물론 나름의 기념품 증정 순서도 빠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메컨의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꽤 실용적인 선물이라 마음에 드네요~ +_+

4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garamdong.tistory.com BlogIcon 안단테♪ 2012.07.29 21:18 신고
    아니, 소디언 님 블로그가 변방이라니 무슨 겸손의 말씀을... 변방의 프론티어 타이틀은 제 겁니다! (탕)

    ...
    이번에도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웃백...이 아니라
    일전의 지적사항이 업데이트에서 확실하게 반영이 되었다는 점이었네요.

    확실히 게임 유저 중에는 헤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 같은;; ) 라이트한 뉴비들도 많기 때문에
    숙달되면 숙달될수록 파고 들 수 있는 요소가 있는 동시에 처음 잡는 사람도 무난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즉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제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딜레마가 아닐까 싶어요.
    (뭔가 적고 보니 닌○도 선전문구 같은 느낌이^^;; )

    그나저나 캡처하신 게임화면에서 상당히 세련된 멋이 느껴지네요!
    박진감 있으면서도 눈이 즐겁게 미션수행 및 팀전 등을 수행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디 마지막까지 잘 개선되어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07.29 21:31 신고
    어떠한 게임의 전략 전술 측면의 요소에 대한 유저로서의 의견을 제시하고 그 내용이 게임에 적용되어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으면서도 기분 좋은 일인 듯 싶어요.

    아무래도 이는 개발자와 유저간의 의사 소통이라든가 피드백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_~)b

    문득 돌이켜보면, 상당히 오래전에 국산 RTS 게임 『태조 왕건』 과 관련하여 지하 땅굴을 통한 침투 요소의 추가를 제안한 후 그 내용이 패치되어 전투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보고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었는데, 간만에 그런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아, 그리고 아무래도 게임이란 라이트 유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보다 무난한 순항을 하게 되는 측면이 있는 만큼... 메컨 역시 발컨도 씐나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유저들 곁에 다가오기를 기대해보려고 해요! :D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eboo.tistory.com BlogIcon 슬림헬스 2012.07.29 23:34 신고
    메컨간담회에 또 가셧군요 ㅋ 이번에도 더우셨을텐데 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07.30 01:06 신고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면 더위 따윈 그냥 잊어버리는겁니다! ㅡ_-)!!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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