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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언더파이어2 1차 영웅 테스트 2일차 체험 후기! 본문

게임/감상

킹덤언더파이어2 1차 영웅 테스트 2일차 체험 후기!

ksodien 2011. 12. 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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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내의 모든 스크린샷은 마우스로 왼쪽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

지난 4월달의 도미니언 FGT 이후,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킹덤 언더 파이어2의 1차 CBT(영웅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 1차 영웅 테스트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현재 이 게시물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2일차 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인데요.

비록 영웅 테스트 1일차에는 밤 10시 이후에 늦게 접속한데다 (이번 CBT는 저녁 7시~ 자정 사이에 플레이 가능), 다소의 서버 다운 압박에 실신하다가 결국 제대로 플레이를 해보지 못하고 종료해야만 했답니다.... Orz


그러나! 2일차부터는 한결 원활해진 게임 환경의 개선점에 힘입어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자, 그럼 오늘로써 3일차 테스트 일정에 돌입하는 킹덤 언더 파이어2의 세계로 한번 떠나보실까요? ~_~)r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본격적인 베르시아 탐험에 앞서 세계관 설정 및 배경 이야기에 대한 시네마틱 동영상이 흘러갑니다.

이는 유저로 하여금 게임 속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몰입도를 올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여러 세력들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지니고 열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지요.


베르시아의 모든 것을 바꾼 대변동으로부터 약 100여년 이후의 세계!

떠오르는 빛의 기둥과 황폐해진 전장을 돌아보는 한마리의 까마귀는, 앞으로 베르시아가 맞이하게 될 전화(戰火)의 불길을 암시하는 하나의 복선일지도 모릅니다.....




모험의 시작은 에커레이드로부터!

킹덤언더파이어2의 시작은, 인간 연합의 대도시인 에커레이드로부터 시작됩니다.

막 캐릭터를 생성하고 모험의 첫발을 내디딘 플레이어에게 중요한 거점이 될 곳이지요.


성문에서부터 시작된 NPC의 환영 인사를 맞이하고 내부로 들어가며 이것 저것 구경해보니, 곳곳에 녹아들어간 정말 멋진 그래픽 효과에 감탄을 연발하게 되더라구요~ ~_~)

웅장한 에커레이드 성채의 건물 뒤로 보애는 청량한 하늘과 그 아래에서 떠나니는 비행선의 모습,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포탈의 소용돌이, 마을 중앙에서 여행에 지친 모험가들을 위해 마련된 분수대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의 질감과 반사광 등 등....

단지 전투나 아이템 이외에 게임 세계 곳곳의 오브젝트를 눈여겨보는 저에게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ㅡ_-)b




플레이어는 대변동 이후 사실상의 군사력을 상실한 여러 국가들의 대안책으로 떠오른 용병 세력의 일원으로써, 마족의 위협 앞에 위기에 처한 인간 연합의 대도시 『에커레이드로』부터 그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비록 시작은 일견 사소해보이는 소규모 정찰 임무부터 주어지게 되지만, 성공을 거듭하는 플레이어의 명성이 올라가면서 점차 중요한 전투에 투입되고, 결국에는 부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의 위치에까지 올라가게 되지요.




따라서 처음에는 플레이어 캐릭터하나로만 전장을 헤쳐나가야하지만, 초반부에도 부대 지휘를 통한 킹덤 언더 파이어2의 전략성과 그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전투의 재미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므로,

10레벨에 도달하여 첫번째 부대를 얻기전까지 지루함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레벨업에 대한 동기 역시 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_+) (조금만 더 하면, 나도 어엿한 부대의 지휘관!)





또한, 킹덤 언더 파이어2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전투 이야기 역시 빼놓을 수 없겠지요!

임무를 수행하는 내내 전장의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빛의 입자의 흐름 등 물리 엔진을 통한 여러가지 멋진 효과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킹덤 언더파이어2의 세계에 더욱 빠져들도록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전장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현장감이란....! ㅡ_-)b




물론 이러한 사실감은 단지 전투 현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베르시아의 세계를 탐험하며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수많은 자연의 풍경들은, 무심결에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이지요.

모험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마치 실제와도 같은 그래픽 효과의 위엄~ ~_~)b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어느사이엔가 시간은 자정(24:00)이 되어, 다소의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감 속에서 킹덤 언더 파이어2 1차 영웅 테스트의 2일차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의 2일차 일정은 엣세스 숲을 지나 용의 무덤까지 진행되었는데, 그 와중에 일견 밉상으로만 보일 수 있는 셀레스의 관점에서 이야기의 흐름을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비록 표면상 베르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악의 존재로 그려지고 있지만, 그 역시 나름의 대의 명분과 정의를 추구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 있는.... 어찌보면 다크 히어로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ㅡ_-)y=3


사실, 세상일이란 외견상으로 보이는 것들만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겉보기에는 한없이 선량해보이던 사람이 알고보니 속에 능구렁이 수십마리를 키우고 있는 惡人일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를 발견하게 되기도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여성 엘프 캐릭터가 의외의 흑-_-막일지도 모른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뭐, 지켜보면 알 수 있겠지요.  냐하하;;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간단한 팁!

킹덤 언더 파이어2에서는 무기와 방어구 등 장비에 존재하는 소켓에 마장석이라는 아이템을 장착함으로써 여러가지 속성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강화 실패 확률 역시 존재하기에, 상위 등급의 마장석으로 강화를 시도할 때에는 우선 마음의 준비부터 해야할 듯....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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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uuren.tistory.com BlogIcon 유우렌 2011.12.03 15:17 신고
    와... 진짜 요새 rpg게임의 발전은 엄청나네요...
    유저들의 기본적인 컴사양이 조금씩 향상되는 점도 한 요인이 될 듯 합니다.
    사실 최근에 나오는 rpg는 접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으나, 제가 rpg를 한 번 잡게되면 자제력을 잃어서 말이죠 -_-;;
    정말 바쁜 일이 전~부 끝나면(과연 그런 날이 올까) 마음에 드는 게임을 하나 잡아서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아 진짜 하고싶게 만드네요 저런 그래픽같은거 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03.27 13:33 신고
    게임 개발 업체와 하드웨어 개발 업체는 일종의 공생 관계라고나 할까요... ~_~)y=3

    예전에 나온 크라이텍社의 FPS 게임 크라이시스와 최근에 나온 EA의 배틀필드3, 그리고 이번의 킹덤 언더 파이어2 CBT 버전을 체험해보면서 게임 콘텐츠의 그래픽이 지속적으로 발전해감을 느낍니다~ 'w')

    이런 저런 일이 마무리되시고 여유가 생길 때, 한번쯤 접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mfit.tistory.com BlogIcon 슬림핏 2011.12.03 15:44 신고
    이야.. 역시 대작입니다.. 정말부럽네요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1.12.03 18:43 신고
    오래 기다린만큼 그만한 재미로 보답해주는 작품같아요! +_+)

    2011 지스타에서도 주목 받는 기대작 중 하나였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atou.tistory.com BlogIcon KatouMegumi 2011.12.03 18:16 신고
    요즘에는 사람들의 눈들이 높아져서 그래픽들이 화려한 게임들이 제법 나오는 듯 합니다. 겸사겸사 사양까지 ..orz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03.27 13:33 신고
    여러 차례에 걸쳐 테스트 버전을 접할 때마다 개발사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구나라는 점을 깨닫게 만드는 작품인 듯 합니다.

    특히나 그래픽 요소는 새로운 테스트 버전이 나올 때마다 그 수준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정말 혼신의 열정을 다하여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ㅠ_ㅠ)b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nimesuki.tistory.com BlogIcon 김물컹 2011.12.04 06:48 신고
    ㄷㄷ 온라인게임인가요,,,셧다운에도 불구하고, 국내 게임업계는 점점 더 혁신해가내요. 조만간 PC,콘솔계열로 나오는 RPG들을 모두 뛰어넘을듯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03.27 13:34 신고
    이미 Xbox 플랫폼을 통하여 다수의 작품을 개발 해온 곳이어서 그런지, 작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단지 여성 캐릭터가 예쁘고 게임 그래픽이 멋질 뿐 그 이외의 요소들은 사실상 결여되어 있는 他 작품들과 이래저래 비교되어보이더라구요~ 'w')!!
  • 프로필사진 울트라김군 2011.12.06 12:26
    전작인 크루세이더와 히어로즈의 인물들과 작품성이 워낙 뛰어났던 만큼
    이번 2에선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콘솔판 싱글 플레이도 기대되네요 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sodien.tistory.com BlogIcon ksodien 2012.03.27 13:34 신고
    최근에 나온 인터뷰 자료의 내용을 살펴보니, PC 온라인 버전에서 베르시아가 처한 상황의 시점은 콘솔판 싱글 캠페인의 이야기로부터 어느정도 세월이 흐른 후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글렌이나 올리비아 등 스페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콘솔판에서 기대를 해봐야 할 것 같고....

    PC 온라인 버전은 각 캐릭터의 개성적인 측면이 다소 희석된 일반 용병(플레이어)들이 만들어나가는 전쟁의 이야기가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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