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sodien의 망상록

4분기 라인업 부동의 1위 예감! Fate Zero 4화 Review 본문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감상

4분기 라인업 부동의 1위 예감! Fate Zero 4화 Review

ksodien 2011. 10. 23. 14:00
728x90

※ 감상문 내의 모든 스크린샷은 누르시면 커집니다.

상대적으로 눈여겨볼만한 부분이 적었던 지난 화(제3화)와 달리, 본격적으로 시작된 성배전쟁이 보여줄 유혈과 어둠의 길을 암시하는 세이버와 랜서의 멋진 전투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게 다가왔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이제 성배 전쟁의 광풍(狂風)은 점차 거세지고, 각자의 비원을 품고 성배 전쟁에 뛰어든 마스터와 서번트들은 이내 자신들이 바라보던 이상향이 거짓된 기적임을 깨닫게 되겠지요.

서로가 지닌 모든 것을 걸고 달려온 싸움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세계의 기만이라는 잔인한 진실뿐이라면, 그 때 이들은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요?




비록 페이트 제로의 이야기가 주인공(?) 보정을 받은 세이버의 시점 위주로 진행되기에 나머지 마스터와 서번트들이 일견 악역으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도 나름의 절박한 사연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밉상으로만 보이는 캐스터조차도 말이지요.

하지만 결국 게임의 승자로써 인정되는 것은 최후의 1인 뿐이므로, 세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서번트들에게 햄봌한 결말은 없을듯?(...)




아무튼 방영 시간 내내 펼쳐지는 멋진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전투 장면들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감상의 가치가 있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복잡한 것을 생각할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나름 끌리더군요.

뭐, 앞서 방영한 길티 크라운 2화의 경우에도 작화를 비롯한 영상과 음악, 연출 등의 부분에서는 결코 페이트 제로에 밀리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이 쪽의 경우에는 시나리오 구성상에 다소의 문제점들이 있어서 경우에 따라 골치가 아파질 수 있거든요... =_=)y=3


어째 기대하던 라스트 엑자일 2기는 채 5화도 안가서 작화 붕괴의 조짐이 보이고, 이제 4분기 라인업의 남은 희망(?)은 페이트 제로와 미래 일기정도 뿐이구나 라는 생각도 스치고 지나가더랍니다.

물론 길티 크라운의 경우에도 아직 희망의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제3화부터 다소 심각한 분위기로부터 변화를 시도하여 본격 밝고 가벼운 학원물의 느낌으로 가려는 듯 보이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관련 논란도 사라지겠지요?)

뭐, 어쨌든 이 작품은 복잡한 것 따질 필요없이 세이버만 믿고 가도 됩니다! ~_~)!!




그 이외에, 이번 화의 주역인 세이버와 랜서 이외에의 캐릭터들도 나름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성배 전쟁의 수면(水面) 하에서 회심의 한방을 노리고 있는 듯 보입니다만......

아직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그냥 악의 조직(?) 우두머리 같은 느낌이고; 그나마 비중있게 나오는 아이리의 경우에도 현 시점에서는 그냥 레벨업 버스에 탄 닥힐 사제의 느낌....? 'ㅅ');


코토미네 키레의 경우에는 토키오미 밑에서 열심히 고생하는 악의 조직 하수인 같아보이고...;

에미야 키리츠구는 본격  나, 나쁜 남자 의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 레알 납흔 남자! `ㅂ' )




작품의 흥행을 책임진다! 인간 성기사(?) 아르토리아!!

보통 애니메이션들은 1화에서는 극상의 퀼리티를 추구하지만, 3~5화 정도를 지나는 시점에서부터 작품에 실린 힘(?)이 빠지며 작화 붕괴, 시나리오 구성상의 결함 등이 눈에 띌 정도로 부각되는 편입니다만....

페이트 제로는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그야말로 이번 분기 최고 수준의 작화와 영상 및 음악과 연출 등으로 무난하게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728x90
8 Comments
댓글쓰기 폼